날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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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6건 조회 946회 작성일 24-06-17 20:18본문
12시 널은 빨래 다 말라가
셔츠 2장 티셔츠 4장 다리고
애 바지도 뒤집어서 한장 다렸네야
중간에 물 채워 스팀 팍팍
여름옷 앞쪽에 내놓다가 구겨진거 보여서
시방 세탁기 한판 다시 돌아가고 있시야
이건 낼 아츰 걷으믄 되갔지야
가지 돼지고기 굴소스넣고 볶아줬는데
설거지 마쳐도 참기름 냄시 오지게 나는거 같네야
고당도 망고수박 이라드만 맛이 니맛도 내맛도 아닌기라
그래도 아덜이 잘 먹긴하네
너무 달지 않아 오히려 났다는디 영~
내는 밥 하는거랑 장실청소 빼고
다림질이나 걸레질 이런거는 얼마든지해도 큰 불만은 읎는디
부엌에서 음식 하는거는 이십오년되도 싫으네야
오늘부터 애덜 방학인디
하마 이 긴긴 여름 내 스트레스를 어케 풀꼬.....
(난 혼자 있는 걸 젤 좋아함!)
댓글목록
난 다른건 누가 싹 해주고
먹는거만 만들으라면 좋겠어ㅋ
긍께 내랑 살믄 딱이랑게! ㅋ
좋아요 4
지지난주 이번주말
카페트 발판 이불 죄다 빨아 놓음
보송보송 햐아~~~~~♡
종강 ~ 정말 기다려졌던 추억임다 ㅋㅋ
좋아요 2종강 ~ 정말 기다려졌던 추억임다 ㅋㅋ
좋아요 2
너무 씻어도 병이다
하모 또 여기 뉘 죽어나겄네이
혼자살믄 딱이겄네야
여자가 부엌싫음 끝내야지 모
암만
콱
깅
ㅠ
난 다른건 누가 싹 해주고
먹는거만 만들으라면 좋겠어ㅋ
긍께 내랑 살믄 딱이랑게! ㅋ
좋아요 4나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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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이번주말
카페트 발판 이불 죄다 빨아 놓음
보송보송 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