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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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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0회
작성일 25-01-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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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랑 이모부랑 고기 무꼬 된장밥 싸온거
2인분 2틀간 아침으로 데워줬네야
별건 아니고 고기 호박 넣은 된장국에 밥 말은게 된장밥 가트
냉장에 뒀는데 날이 춰가 그란지 냉장 온도가 낮은지
짱짱해서 남은거 아칭에 데워 줬
2틀 밖에 안됐는디 뮨 빨래가 또 그래 나오는겨
다들 춰가 내복을 입다 보니
빨래가 끝이 읎네야
자주 해서 널어야지 그저케 두판 해서 촘촘히 널으니까
빨래가 더디 마르고 하루 꼬딱 말리게 되드만
설거지 마쳤고 널기만 하믄 되야
보험설계사가 참 좋은 사람인데
바뀔 수 있대서 및 번 연장?을 했는데
이번에는 또 뭘 해야된다네
그래가 긍욜 잠깐 오래했네
점심에 약속 있으니 11시반 까정 오시라혔으
미리 말하지만 더 뭐를 들 생각도 여유는 읎다 일러뒀네야
때 되믄 항시 몰 보내주고 년말에도 곰탕이랑 떡국 보내줬드라고
항시 철에 맞게 도마도 한상자 전에는 제주갈치 한상자
등등 잘챙겨주는디 좀 부담시렵드라고
어여 마져 일끝내얒ㆍ
아덜이 집에 자뿌라져있으니 일이 더디다 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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