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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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17건 조회 1,840회 작성일 21-06-14 10:14본문
누군가
맑은 물에도 고기가 산다 ~ 라고 굳이 사족을 달면
이렇게 답변 하겠습니다
"청정 1급수에는 어종의 종류가 극히 제한적이며
그나마 작은 물고기들이 살아간다 ~ 라고요"
이미 눈치가 있으신 분들은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짐작 하실듯
사심없이 저의 소견을 말하고 싶어서요
여기 위드에도 마찬가지
너무 바른생활 교과서같은 글만 올라온다면 재미가 덜하지요
아마도 그런 시간이 길어지면 상당히 무미건조하여
이곳에 관심이 없어질 겁니다
재래시장에 왜 사람들이 많을까요
지방 작은 시 군의 오일장에는 왜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올까요
시골 오일장은 저도 가끔 재미로 찾아가곤 합니다만
그곳에는 사람살아가는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술마시고 고성방가 노상방뇨에 싸우는 사람까지
물건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과의 흥정과정에서 싸우는 소리
물건을 팔기 위해서 호객행위를 하는 쩌렁쩌렁한 소리 등
그리고 거기에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물건이 다 모여 있지요
내가 사는 것은 아니지만 구경하는 재미로 시장을 둘러봅니다
이 모든 것이 재미거리이고요
사람들은 물건을 사기위해서 장에 나오는 것 보다는
이런 모든 것을 즐기러 나온다고 봐야합니다.
도시에 왜 사람이 많이 살아요
공기도 않좋은데
거기에는 다들 아등바등 먹고 살려고 모여드니
거기에는 장사도 되고 일자리도 생기고 그러지요
공기 좋은 청정지역 강원도 산골에는 왜 사람이 살지 않나요
공기만 좋지 먹고 살것이 없지요
여기 위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이니까
너무 맑으면 사람들이 떠나요
평범하고 그저 그런글 제목만 봐도 내용을 아는 글(특히 저의 글 ㅋㅋ)
저 같은 사람만 있음 여기 한달이면 문 닫아야 합니다
너무 시끄러우면 잠시 자리를 피해있다가 다시오면 됩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은 어디나 다툼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다툼은 상당한 눈요기 거리도 되고요(선을 넘어서지 않는다면)
오히려 역기능이 순기능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다만 다툼이란 여기서 끝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후의 선을 넘지 않으면서요
때론 설전도 필요합니다
전혀 다른 케릭터가 만나서 일정부분 충돌하는 것
충분한 흥미를 유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요 왠만한 글 삭제하시면 안됩니다
나이들고 알거 다 아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적당한 흙탕물 괜찮아요
그래야 재미있는 글도 올라옵니다
관리하시는분 참고하시고요
이곳에 그냥 맡겨 두시길 ~~
댓글목록
예~~~ 일반적으론 다 옳은 말씀 이지만~~~~~
독식, 잠식, 폭식하는 생태 교란 어종은 곤란해요~~~~ㅋㅋ
그녀가 다시 나타나니 당장에~~~~
재밌는 (=야한 ㅋ) 익방 글이 실종 됬자나요~~~ 우씨~~~~ -.-× ㅋㅋ
맑은 물 담당 쭈욱 잘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정 물 담당은 저랑 타불님이 열심히 해 나가겠습니다.
저의 생각도 그렇습니다
그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글을 올린겁니다
지나친 표현에는
자신이 당한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하니까요
101% 동의 합니다.
정화는 누가 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게 해야죠..
나 말고~~ 아쉬워하는 사람이 또 있대요~~~~? ㅋㅋ
누군지~~~ 동질감 팍팍 느껴 지내요~~~~ ㅋㅋ
101% 동의 합니다.
정화는 누가 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게 해야죠..
사이님 오랜만이네요
백신은 맞으셨나요
요즘은 이게 인사드라고요 ㅋㅋ
친구들이 전화하면 이거부터 물어봅니다
단톡방에 백신맞았다는 멘트도 많이 올라오고요
이제 서서히 활동을 시작하렵니다
기분 확 좋아지네요 ㅋ
근데요
쌈이 싫으신 분 들도 계시죠
그것도 우리가 인정을 해야죠
허권날 싸워봐요
신물납디다
그런면에서 저는 미안하더군요
글 적는답시고 게시판 흐려놓는거요
관수 님 말씀 옳으신 것 같네요
글은 전부 삭제 했습니다
부질 없더군요
삭제도 삭제 같아야 하는거고
쌈질도 쌈같아야 하는 겁니다
모 상관없이 쓸 수 도 있지만 그게 싫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피했다가 올 수 도 있지만 걸 강요는 할 순 없지요
여튼 게시판이 어지러운 건 사실이네요
공동의 장소이니 조금 배려하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
수고하셔요
어느 적당한 선을 넘지 않는다는 것이
참 애매하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이 나이면 가릴수 있다는 판단에
그 적정선을 넘지 말자는 단서를 붙인겁니다
그리고 저 아래 관수님글도 일리 있다고 봅니다만
자로 재듯 두부모치듯 하는 것 보다는
여기에 맡겨두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맑은 물 담당 쭈욱 잘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정 물 담당은 저랑 타불님이 열심히 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맑은 물 담당이 아니라
적당한 흙탕물 되겠다 그런말 입니다 ㅋㅋ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되
지난친것은 서로 자중하자는 의미입니다
제가(3자가) 보기에 청심님이 그렇다는 거지요.
글 판에서 아주 좋은 1급수 십니다.
그쵸~~~ 청심님은 일급수 이심~~~~
좋아요 1
예~~~ 일반적으론 다 옳은 말씀 이지만~~~~~
독식, 잠식, 폭식하는 생태 교란 어종은 곤란해요~~~~ㅋㅋ
그녀가 다시 나타나니 당장에~~~~
재밌는 (=야한 ㅋ) 익방 글이 실종 됬자나요~~~ 우씨~~~~ -.-× ㅋㅋ
익명 방 에서 야시시한 글 사라져서
아쉬워 하던 분이 아이비님 이셔꾼뇨.
제가 퍼 날라서라도 만족 시켜드려야 겠네요.
지금은 안됨...머 싸는 중 이라..;;
나 말고~~ 아쉬워하는 사람이 또 있대요~~~~? ㅋㅋ
누군지~~~ 동질감 팍팍 느껴 지내요~~~~ ㅋㅋ
그렁고 좋아 하시눙구남?
좋아요 0구지~~ 아니라곤 못하겠네요~~~~ㅋㅋ
좋아요 0저두 참고 하겠습니닷!!
좋아요 0익방 업무에 참고하겠습니다 ㅋ
좋아요 1
저의 생각도 그렇습니다
그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글을 올린겁니다
지나친 표현에는
자신이 당한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하니까요
그렇죠 청심님 ~~~^^
표현이 너무 독하고 욕설이 심한 글을 읽으면~~~
내가 함께 욕먹는듯한 불쾌감이 생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