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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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10건 조회 1,680회 작성일 21-06-11 21:28본문
어제는 야간후 비번일
먼저 숙제를 합니다 ~ 달리기
아점 먹고 한숨자고
농사일에 집중한 하루 ~
저녁에 좋아하는 국수 요리를 하였습니다
제가 강원도 감자바위라 국수를 좋아합니다
어려서 국수를 많이 먹었습니다 ~
그 때는 멸치국물 막국수
아래 사진은 물김치 국수입니다
농사일에 땀흘리고 배고프면
갈증도 나지요 ~ 그 때
냉장고에서 나온 물김치 국물에 말은
국수의 맛은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설탕 조금 참기름 조금 추가요
어제는 두대접 뚝딱 했습니다
해마다 심는 단호박
손주들 간식거리
제가 직접 간식을 만들어줍니다
손주들이 참 좋아해요
머지 않아 따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 정도면 풍작입니다
마늘이 수확시기가 다 되어오네요
잎이 노랗게 말라갑니다
그래도 어제 풀을 뽑아주었네요
감자
장마 오기전에 수확 해야하는데
아직도 한참 크고 있으니
좀 답답합니다
이번 감자는 꽃대도 없이 알이 들었네요
저 파란 감자순이 노랗게 변해갈 때
수확하는데 아무래도 장마 지나야하나
생각중입니다
지난밤 비가 많이 내리면서
바람이 새차게 불어
고추대 보호가 필요해서요
파이프를 박고 파란줄을 쳤습니다
농사일은 끝이 없어요
이거 말고도 일이 무궁무진 합니다 ㅋㅋ
댓글목록
강원도시구나...
제가 친정이 북쪽이예요
북 쪽 음식들이 남 쪽 음식에 비해
좀 순한편?
입 맛이란게 어린시절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래서그런지 영호남 음식보다는
저는 강원도 쪽 음식이 잘 맞고 좋더라구요
애들 어릴때
모임 친구들중에 부모님이 고추농사 하는 곳으로
농가체험 겸 휴가를 갔었더랬죠
그 고랑고랑을 하루만 누비는데도
죽는줄 알았어요
암튼 대단하십니다
아 그럼 동향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고성군 거진읍입니다
강원도 촌놈이라 무엇이든 잘 먹습니다
어려서 맛난것을 많이 먹지 못해서요
무엇이든 먹고 싶으면 사서먹고 집에서 직접해먹고
아주 잘 먹습니다 ㅋㅋ
다들 그래요 농사일중
고추 고랑에 들어간본 사람은 힘들다고요
특히 한여름 고추 딸때 무더위에 정말 고생이 많지요
농사일은 쉬운것이 없어요
그런데 왜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 많아요
답 ~ ?
답 ~ 궁금합니다
가까운 사람들중에
텃 밭 주말농장정도 말곤 농사 지으시는 분이 없어서요
제 친정은 황해도 해주예요
주무실 시간 됐죠?
꿀 잠 주무시고 답변은 담에 하세요 ~ ㅋㅋ
배려에 감사
좋아요 1저희 압지가 태백 출신 이십니다.
좋아요 0
주무실 시간 됐죠?
꿀 잠 주무시고 답변은 담에 하세요 ~ ㅋㅋ
배려에 감사
좋아요 1
댓 그만하시고 어서 주무세요
또 봬요 ~ ^^
요까지!
강원도시구나...
제가 친정이 북쪽이예요
북 쪽 음식들이 남 쪽 음식에 비해
좀 순한편?
입 맛이란게 어린시절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래서그런지 영호남 음식보다는
저는 강원도 쪽 음식이 잘 맞고 좋더라구요
애들 어릴때
모임 친구들중에 부모님이 고추농사 하는 곳으로
농가체험 겸 휴가를 갔었더랬죠
그 고랑고랑을 하루만 누비는데도
죽는줄 알았어요
암튼 대단하십니다
아 그럼 동향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고성군 거진읍입니다
강원도 촌놈이라 무엇이든 잘 먹습니다
어려서 맛난것을 많이 먹지 못해서요
무엇이든 먹고 싶으면 사서먹고 집에서 직접해먹고
아주 잘 먹습니다 ㅋㅋ
다들 그래요 농사일중
고추 고랑에 들어간본 사람은 힘들다고요
특히 한여름 고추 딸때 무더위에 정말 고생이 많지요
농사일은 쉬운것이 없어요
그런데 왜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 많아요
답 ~ ?
답 ~ 궁금합니다
가까운 사람들중에
텃 밭 주말농장정도 말곤 농사 지으시는 분이 없어서요
제 친정은 황해도 해주예요
답 ~~ 썩 좋은 의미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자칫 자랑한다고 그럴까싶어서요
여기까지요
아 황해도 해주시군요 ~ 어느작가의 책이 떠오르네요
저희 고향도 6.25 전에는 북한땅 이었지요
6.25 이후 남한땅이 된거고요
그래서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 좋아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사람 정주영
소 몰고 북에 가시던 모습이 어제그제 같네요
좋아요 0
제가 강원도 찰옥수수하고 감자를
밥보다 더 좋아했어요
그래서 울 모친이
강원도로 시집보낸다고 그카셨는데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