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서너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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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6건 조회 1,787회 작성일 21-05-19 22:47본문
고향에서 우리집 뒷집에서 살던 친구이자
전직장에서 만나 오랜시간 함께 했던 친구가
폐암4기 라고 페북에 올렸다
아 순간 ~ 예도 곧 가겠구나 ~ 했는데
바로 다른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받은 폐암은 약물로 치료가 되는 폐암이라고 ~
난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런 폐암도 있나 ?
전문 의학용어는 모르지만
그런 폐암이 있다는 것이다
참 다행이다
졸지에 친구한명 또 하늘에 상납 할 뻔 했다
그러지 않아도 친구들 줄줄이 상납했는데
무튼 의사말 잘 듣고 치료 잘 받으라고 했다
평생을 노동운동 한답시도
경찰서로 구치소로 ~민노당 국회의원 후보로
똥고집에 내 말은 콩으로 매주를 쑨다고해도 듣지 않던 고집불통이
이번에는 왠 일로 ~그래 알았다 ~ 의사말 잘 듣고 있다
그래도 죽기는 싫은가보다
평소에는 ~ 뭐 사람 한번 죽지 두번 죽나 ~ 죽으면 그만이지 뭐
그렇게 큰소리 치더니 ~ 그 말은 온데간데 없고
의사가 시키는 스케줄데로 잘 하고 있다고
그래 친구야 어쩌든 오래살아다오
그래야 내가 고향가면 네 집에서 묵을거 아닌가
옛날 자기집을 대충 고쳐서 오막살이 민박을 하고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제일 먼저 갈 곳 이기에
친구가 꼭 있어야한다
두번째 이야기
조만간 잘하면 차를 바꿀것 같다
내 차는 스타렉스 3벤 ~ 그래서 3명이 타면 자리가 좁다
그런데 직장에서 운행하는 차는 스타렉스5벤
이차는 5명이 타도 넉넉하다
조만간 이 차를 처분하고
세차로 바꾼다고
그래서 미리 부탁했다
나에게 넘기라고
돈은 달라는데로 준다고
아무렴 외부에서 사는것 보다야 싸게 주겠지 라는 생각이다
내차는 2007년산 ~ 회사차는 2012년산
년식도 아직 한참 젊다
미즈 응원을 받아서 ~
세번째 이야기
백신 접종예약을 했다 ~ 5월 2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혹 미즈에서 아스트라백신 맞으신분
후기 부탁 드려도 될런지요
제가 맞고 나면 후기 올려드리죠
오늘은 야간근무일
지금은 간식시간 ~ 피자 시켜먹고 있네요
다이어트에 쥐약인데 ㅋㅋ
오늘만 ~
댓글목록
스테끼밥줘님이 AZ 백신 접종 후기 몇개 쓴거로 기억합니다
백신 맞자마자 바로 타이레놀 두알 먹으라고 썼던데요
근육통 오기전에 타이레롤 먹지 않은게 후회된단 내용 있드만요
글 찾기 해서 읽어 보시면 좋을 겁니다 청심님
az 접종하면 두통, 멀미, 열, 근육통, 주사부위 통증 있을 수 있으며 하루 지나면 증상 호전되나 접종부위는 여러날 아플 수도 있다고 하네요. 기저질환 있을 시 혈전 조심하고요.
좋아요 1모쪼록 건강하십시요
좋아요 1모쪼록 건강하십시요
좋아요 1
바가본도님 반갑고요
감사합니다
az 접종하면 두통, 멀미, 열, 근육통, 주사부위 통증 있을 수 있으며 하루 지나면 증상 호전되나 접종부위는 여러날 아플 수도 있다고 하네요. 기저질환 있을 시 혈전 조심하고요.
좋아요 1
보사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관공서에서 일하시니 정보가 다양하시네요
스테끼밥줘님이 AZ 백신 접종 후기 몇개 쓴거로 기억합니다
백신 맞자마자 바로 타이레놀 두알 먹으라고 썼던데요
근육통 오기전에 타이레롤 먹지 않은게 후회된단 내용 있드만요
글 찾기 해서 읽어 보시면 좋을 겁니다 청심님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언젠가 타이레놀 본것 같습니다
모르면 물어보는게 맞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