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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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우파이 댓글 8건 조회 1,910회 작성일 21-06-07 16:57본문
마성아이실 통과하면 바로 시속 40키로로 제한된다.
조금만 더 지나면 애보낙원의 입구가 나오고
그 안으로는 전대회장의 묘와 미술관으로 드는 길인데...
대충
내 앞으로 불과 수미터쯤을 뒤쳐져서 오던,
마이바흐 풀만이 틀림없는데,거의 10미터는 절대루 안되구
그레이컬러의 차가 쒜엑.........스쳐지나가는 거다.
제한 속도 40인데 참놔아....
나두 뭐 밟었지 모.이길이 좌우로 곡선주로라서
내 고물구루마도 충분히 그 속도는 낼 수 있거든...아먼~!
이윽고 나란히 1,2차로를 달리던 마이바흐에서
스르르르 유리창이 내리더니....아!
회장님이 손을 흔들어주시는 거지 모여.
"종친회 가시나바여,그럼 수고..."
"니에..."
나의 대답이 마감되기도 전에 마이바흔 미술관도로로 미끄러져내려가버렸다.
안분지족,을 나는 늘
안분자족으로 오타를 내곤 하는데...
이건 분명히 나의 성어기억력에 뚜렷히 간여하고픈 고집같은 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일 거다.
스스로 만족한다구 사기치는 거 아녀?그런 의미겠다.
잉맹방에 결핍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그 글의 대강 요지는
안분지족.
결핍을 느끼지마는 자제한다는 것이고
그로써도 충분히 행복하단 얘기인데...
일기 형식의 나레이션이지만 토를 탈 이유는 없다.
다른 방향에서 고찰해보는 것은
결핍이 욕망을 부르고
욕망이 세상을 바꾸었다는 것만은 알아야 한다.
결핍에는 원천적인 게 있고
후천적으로 강압에 의한 것들이 있겠지.
그게 무어든지간에 결핍을 보충하거나 극복하는 일에서부터
세상의 전환은 시작했던 거다.
안온을 불만하는 게 아니라...
누구나 욕망이라는 전차에 올라타고 싶은 일을
이젠 나무라거나 그릇되다 말해버리는 단순 사고는
위대한 인간의 종을 퇴화시키는 데는 일조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마이바흐를 샀다.
어떤이는 말하기를...
아아...유지비를 어찌 감당할 건공???그렇게 걱정하며,
어떤 놈은
오호~!좋아,이걸 타구 무슨 큰 일을 더 보러다닐까나아....그러는 것이다.
결핍은 충만의 아버지이며 생산의 어머니이다.
저지를 건가...
이불 밖은 위험해,수면 모드로 있을 것인가.
댓글목록
ㅋㅋㅋ 찌르고 틀고 돌리고
무협지 많이 본 티 팍팍 난다이
순수하게 글 쓴이 생각이 글쿠나
전달 되던디 너무 나간거 아니니?ㅋ
꼬인데가 없든디
그런갑다...애면글면 해본적이 별루 없어가
꼬라지가 머 그렇구 그러네요ㅋㅋ
저 아래 수퍼맨 그건 진짜 어렵네요
뉴스 훓어보다 보기도해서
제목 정도는 대충 알겠는데
오락프로를 안봐서
원글 댓글들 뭔 소리들인지
다 모르겠음 ~ ㅋㅋ
상황이든 마음이든
내게
선택지가 주어졌거나 행사할 수 있을땐
나는
저지르거나 행동하고 봄
내 의지로 하지못하고 후회만 남은 것은
평생 없음
어려서는 실수도 있었지만
그 실수(?)들이
점점 신중한 나를 만들었고
그 신중함은 나이듦에 밝아지는
계산같은 것과는 또 다르고
나는
내가 나를 넘을때
나의 감과
나의 노력이 합을 이룰때 희열을 느낌
..........
여까진 뜬금 댓입니다 ~ ㅋㅋ
익명방 보고 다시 댓 하겠음
익명으로 돌려까기 한 글이라
평 안하겠음 ~
그 글 상,하로 나누어서
윗부분은 토론의 여지가 있겠으나
아랫부분은
찌르고 틀어 돌린거임
ㅋㅋㅋ 찌르고 틀고 돌리고
무협지 많이 본 티 팍팍 난다이
순수하게 글 쓴이 생각이 글쿠나
전달 되던디 너무 나간거 아니니?ㅋ
꼬인데가 없든디
ㅋㅋㅋㅋㅋ 무협지 티 확 나?
읽는 순간 딱 든 생각이야
더 나갈수도 있는데
자제한 거임 ~ ㅋㅋ
머 맘에 안들어?ㅋ
존 글이든디 보는 시각이 제각각 이구먼
맘에 안들긴 ~
그런게 어딨어
난 다양한 생각들이 좋아
좀 더 자유롭게 나누고도 싶고
장보러간다
즐 저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