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는 좋아지고 ᆢ > 자유게시판

ᆢ있다.

(조금전 바화가 올린 글을 보았는데

순삭하고 사라졌네.  조회수도 얼마

안 되었는데 신고하여 삭제했다고 우길지

모르겠다. 바화야 그냥 나와서 놀아.

도배하지나 말고!)

ᆢ관세청이 발표한 4월 확정치를 보니까

수출은 전년대비(YoY) 41퍼에 수입은

34퍼나 늘었다.

수입이 무조건 나쁜건 아니다.

원자재가 부족한 한국은 수입을 해서

수출로 먹고산다.

IT산업 위주긴하나 한국은 제조업이 강한

나라다. 세계 경기를 예측할 수있는 테스트 

마켓이라 본다. 수출이 늘면 세계경기는

좋아진다고 볼 수 있는 선행지표다.

코로나로 소비가 줄어든 상황에서 이제

미국이나 유럽 중국의 경기회복에 힘입어

쇼티지(공급부족)현상까지 발생한다.

가수요도 있을거다.

수요가 축소되었다가 기저효과로 일시적

상승으로 볼 지 모르지만 당분간 추세는

이어질거다.

다만 내수경제는 다르다.

중국은 미국과 무역전쟁중이라 쌍순환 전'략을

택했고 일본은 인구가 1억이 넘는다. 한국은

인구 5천만인데 내수로는 버틸 수 없다.

자영업 비중이 높고 가계부채는 많은

상황이다. 가계자산 상당수가 부동산(아파트)에

묶여있다.

이러면 쓸 돈이 없고 소비는 위축되고 

K자형 양극화가 지속될 거다. 

세계 10위권 경제규모에 복지혜택은 

약하고 정부가 돈을 줄이면 안 된다.

내수경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딱 하나다.

금리는 더이상 낮추기 어렵고.

재난지원금 푸는 수밖에 없다.

질병관리본부 발표로는 9월달까지

집단방역 수준에 도달하는게 목표다. 

과연 소득 1분위(하위 20%)가 버틸수

있을까.

지금부터 9월까지 텀이 생기는데

이 간격을 메꾸어주는게 재난지원금 

이다. 빨리해라.

재난지원금 모두에게 좋은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