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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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7건 조회 1,965회 작성일 21-06-06 13:28본문
궁마을이라고 천지가 음식점여
완전 식당 모여있는곳인디
요새 여기로 점심세뜨 무그러가는기 일이여
오널은 갈비집갓는디 인터넷서 가격을 잘못보고가서
걍 왕갈비탕 시켰는디 솥밥을 주드만
맛과 내용물이 부실한기 실망스럽드만
갈비는 당연 아니고 무신 어깨뼈같은거 두도막여
나와서 만랩커피란거 무겄는디
싼기 비지똑이라고 겁내 한약같은 아이스커피드만
커피숖내부는 아주 잘혀놔서 주변손님덜 끌기 좋겠드라고
옆 화원에서 꽃기경도 혔는디
잘생긴 트리안이 장관였오
사고픈디 분바꾸믄 5만이라혀서 걍 왔오
비싸드라고 양재가믄 3만5천이믄 사겄드만
저 트리안을 지난번도 죽이고 이번에도 자신이 읎드라고
5만 날아가는꼴은 죽어도 몬보지야
내가 으떤사람인디 헛돈쓰겄냐고 에호~~
아끼야산다 아이가~
댓글목록
애국자이십니다 ~~ 진심
저는 물건도 많이 팔아주고
외식도 자주하는 분들에게 애국자라고 합니다
그 만큼 세금을 많이 내시니까요
특히나 친구들중에 그런 애들에게는
꼭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만나서
꼭 부가 있어요 ㅋㅋ 정말
세금 무서와서 몬쓰다가 열받으믄 확 질러부러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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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 돈이 아까운 음식점들이 있긴하죠
무슨 배짱인지 ㅎ
가깐디 사시믄 점심 궁마을 음식점 추촌요
츤지가 음식점요 ㅎㅎ 반가이는 합니다
잘못산 옷은 당근에 팔면 되는데
쥑인 화분은 팔 수도 없고ㅋ 잘했으
아껴야 부자 못되도 거지는 안되지 암만ㅋ
ㅋㅋ 을마전 신삥 화분 팔았는디
물안줘서 쥑이놓고 쳇왔오
아휴 이기 믄일인지 씨입어부렀오
ㅋㅋㅋ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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