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작인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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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달 댓글 19건 조회 2,068회 작성일 21-06-06 13:56본문
시에서 공공근로 두분이 파견 나온지
두달 돼 간다
세시간 잡다한 일을 하는데
급식후 설거지도 그분들의 몫이 됬다
일이 줄었으니 편해졌지만
연로 하신 분들이라 설거지가 깔끔하지 않아
골라내서 다시 해야는 수고로움은 남는다
급식후 우유나 요구르트가 항상 서너개씩
남는데 설거지 끝난 후
한숨 돌리고 목 축이시라고 드리고
나는 마무리 뒷정리를 한다
그러는 중에
기껏 세시간 일하고 가는 사람한테
아이들 몫의 음료를 주지말라는
경고를 들었다
아이들 몫을 준게 아니고
먹고 남은거에서 준거고
세시간이던 한시간이던 지원받은 인력은
다들 먹는 끝에 빈입 다시게 해도 되냐
음료 하나도 야박하게 통제 할거 같으면
어차피 내 근로의 범위안에 들어있던
설거지고 혼자 하겠다
해서...음료는 맘편히 내 드립니다
이 두분 여사님들이 저번주에
백신 접종 하시고 이틀 안 나오셨다
금욜 출근한 여사님들 통해
이일 유급 휴가 정보를 뒤늦게 알았다
혹시 후휴증 심해 출근 못 할까
12일 주말에 예약 했는데
후딱 15일로 변경 했다
아이들 도시락 먹는게 좀 걸리지만
이틀 기꺼이 반납할 정도의
애사심은 당최 없다
날이 슬슬 더워 지네
담주 부터는 도보출근 시마이 해얄듯 하다
댓글목록
참 따뜻한~
울 달님~~^^*
당연 내 권리는 찾아 드셔야지요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닌데
야박한 사람들한테 인정을 바라는건
무리지요?
역시 똑소리 나십니다ㅎㅎ
저희 직장 구내식당에도
파트타임 계약직 두분 쓰시는데
한분은 설겆이 담당
한분은 배식담당 ~~ 총 4명 중 직원은 두분
저희는 식당이 회시직영이라
토일 공휴일 모두 쉼요
식대 3500량 ~ 아주 싸고 맛나게 해줍니다
그래서 어제 오늘 같은 날은
점심 외식합니다 ~ 덕분에
거 센타장 너무 사람 야박시럽네
역시 웃사람 맘보 널어야 아랫사람도 따르기 마련여
그라도 설거지 해주는 인력도 구하고
평생직업으론 참 좋은곳인거가트야
헉 ㅋㅋ 밥풀 ㅋㅋ
아니 공공 나이제한이 65세까질틴디
거 안보이믄 으쩔 ㅠㅠ
여름시작~~~ㅎ
달온냐 어캬~~~??ㅎ
될수있으믄 가릴때 가리구 헐벗구 댕기셔~~^^
허벅지 까지가 마지노선 이구ㅋ
좋아요 0심보만 잘 써도 복이 척척 들오는데 말이죠
좋아요 1
꼭 그렇지도 않아요
복은 심보는 좋구 나쁘고를
안 가리는거 같아요 그저 지 발길 닿는데루?ㅋㅋ
참 따뜻한~
울 달님~~^^*
저녁 무야제?
떡 끈코 멀루?
한번은
수수 팥밥도 해먹고~
옥수수 밥도 해먹고~
흑미 콩밥도 해먹고~
백퍼 현미밥도
한번 해먹어 보면서~
입에 맞는 밥을~
찾는 중예요~ㅋㅋ
콩나물 밥도 한번 했는데
물조절 실패~~ㅋ
콩나물 밥은 같이 하는거보다
콩나물 데쳐 그물로 밥을 하고
콩나물은 비빌때 섞으면 됨ㅎ
와~~ㅎ
꿀팁 예요~
땡큐요 달님~~ㅎ
맛저녁 하셔요~^^*
그럼 정말 콩나물이
아삭아삭 하겠는데요??
적자적어ㅎ
콩나물밥이 쉬운거 같아도
밥물 마치맞게 마추기가
어렵지ㅎ
거 센타장 너무 사람 야박시럽네
역시 웃사람 맘보 널어야 아랫사람도 따르기 마련여
그라도 설거지 해주는 인력도 구하고
평생직업으론 참 좋은곳인거가트야
혼자 하기 크게 힘든거 없는데
설거지를 또 안 하니 편하구ㅎ
노인들이라 눈침침 해가 고춧가루 밥풀 막 묻어 있어 내가 다시 하면 미안해 해서
가구난 다음에 골라낸다
헉 ㅋㅋ 밥풀 ㅋㅋ
아니 공공 나이제한이 65세까질틴디
거 안보이믄 으쩔 ㅠㅠ
나이제한 없나바 73,74세
내나이 물어 보더니
"아유 아직 애기다"ㅋㅋ
지나간 나이는 다 젊게 느껴지나바
저희 직장 구내식당에도
파트타임 계약직 두분 쓰시는데
한분은 설겆이 담당
한분은 배식담당 ~~ 총 4명 중 직원은 두분
저희는 식당이 회시직영이라
토일 공휴일 모두 쉼요
식대 3500량 ~ 아주 싸고 맛나게 해줍니다
그래서 어제 오늘 같은 날은
점심 외식합니다 ~ 덕분에
구내 식당이 있음 편하죠
매일 머 먹나 매뉴 선택도 스트레스 받아요
당연 내 권리는 찾아 드셔야지요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닌데
야박한 사람들한테 인정을 바라는건
무리지요?
역시 똑소리 나십니다ㅎㅎ
말인즉슨 애들꺼 먹었다 시에 들어가면
문제 생길까바 그러는거라는데요
그 문제 내가 책임지고 해명 해드린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