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오일 만인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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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달 댓글 20건 조회 2,057회 작성일 21-06-03 19:14본문
나갈 때 비가 안 내려
버릇대로 그냥 나갔다
중간쯤에서 후드득 거리더니
어라랏 맞아주기엔 제법 추적 거리기
시작 하는거다
비그을 곳도 없고 우산 씌워 준다는
도끼 찍 맨도 없고
아무리 조급해도 절대 안뛰기로
육십 되며 끈은 띔박질을 냅다 했다
삼십초 넉 다운!
반쯤 젖어서 일 하는 내내 무지
찝찝 했다
퇴근 할 때는 버릇대로,
비가 개어서 접때 두고 왔던
우산이 있어서 낭패를 안 밨다
비 내리는 천변은
혼자 쓰기에는 우산이 좀 큰거 같구 그랬다
두리번 거려 바도 우산 없이
비 맞는 남자가 없드라
화냥끼좀 부려 볼라 했드만ㅋㅋ
안 보인다고 찻아 주는데는
위드 밖에 없는가 하노라
앙심 품고 말없이 먼길
떠났 자나요?
담날 다 저녁 때쯤
"어디 여행 갔냐?"
나으 답톡은
"실컷 울고 누가 죽었냐 물어보냐?"
무심한 부부의 대화는
이렇습니다ㅋㅋ
오다가 사온 말차 롤케잌에 커피 한잔으로
저녁을 대신 했다
달달 한게 들어가니 기운이 난다
사람마다 기운을 북돋우는 먹거리가 다르다
달콤 쌉싸름이 채워지니 비 오는 저녁이
그리 구리구리 하지 않다
모두 맛저 하시고요^^
댓글목록
수고만으셨습니다
저는 스테이크 궈먹었습니다 호주산 안심
반주는 디아블로 까쇼 두 잔 마셨습니다
집에 오니 아무도 없네요. 혼밥했어요
저는 트렁크에서 우산을 꺼내 펴는 동안 다 젖습니다.
조금 굼뜨죠.
다시 접어서 트렁크에 집어 느면서 또 다 젖고요
우산이 있으나 마납니다
비가 계속 와서 화딱지가 나요... ㅠ
비가 너무.. 싫어요.. ㅠ
화딱지 내는 나도 싫어요...ㅠ
이쁜달님이 오셔야 위드가 생기가 돌죠잉~~
사흘 걸러 한번씩 오는 비가 야속하기만
하네요
저도 땡땡이 우산 들고 왔다리 갔다리
해 볼까요ㅎ
한라산 천상의 화원 철쭉구경하고
왔어요
비를 '긋다'
아주 오랜만에 보는 표현이네요~
*'랭갑스...'를 번역기에 돌리면
[비가 듣고 있...] 이렇게 나와야 제대로 된...
아 아입미다~ ㅋ
오늘 우산 들고도 및차례 비 맞고 등짝젖고
그라도 옷안빨고 걍 말려놨시야
내도 으디 화냥짓좀 하려고 둘러바도
암도 읎대야~~
잘난늠덜은 즌츨,버스 안타고 다니나바 흑
롤케익 저도 좋아합니다
여기저기서 찾는이 없는데
여기서 찾는이가 있네요
찾아주는 곳이 있다는 것
아직은 살만 합니다
요즘은
아는 전화나 문자 톡보다는
광고성이 몇배는 많이 옵니다 ㅋㅋ
달님 오늘 날씨 굿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요
아무래두 초희 온냐가
좋은 곳을 소리 소문없이 다녀왔나 봅니다
엉아에게 연락하지 안쿠서요,,,,
일단 여행은 개부럽습니다
조은 오후시간 되삼
달님 ~
오데 가셨냐고~
물어봤네요~ㅎ
굿모닝 이지 말임다~ㅎ
뛰바야 넷플릭스지ㅋ
'블랙리스트' 보는디 길어두 너머 기네여
게시판이 한가하면 나두 재미 없어 지드라고ㅋ
이쁜달님이 오셔야 위드가 생기가 돌죠잉~~
사흘 걸러 한번씩 오는 비가 야속하기만
하네요
저도 땡땡이 우산 들고 왔다리 갔다리
해 볼까요ㅎ
한라산 천상의 화원 철쭉구경하고
왔어요
아 부러라ㅋ 철쭉 사진 서비스좀 풀어바엿
등산이라면 딱 질색인데
멋 모르고 사라오름 따라 나섰다가
죽을둥 살둥 올라간 기억이 나네여ㅋ
오늘 우산 들고도 및차례 비 맞고 등짝젖고
그라도 옷안빨고 걍 말려놨시야
내도 으디 화냥짓좀 하려고 둘러바도
암도 읎대야~~
잘난늠덜은 즌츨,버스 안타고 다니나바 흑
길 바닥에도 읍드라ㅋ
나 한테 넘어올 확률의 연세는 궂은날
안 나오신다 미끄러져 골로 가실까바ㅋ
ㅋㅋ 요새 60초반 남성이 가꾸믄 겁내 멋진 나이여
이거왜이랴
여자나남자나 애덜 다 치루고 가장 여유잇는 나이대라는디
내가 말한 골로 가실까 안 나오시는 분들은 70 넘은 으르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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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긋다'
아주 오랜만에 보는 표현이네요~
*'랭갑스...'를 번역기에 돌리면
[비가 듣고 있...] 이렇게 나와야 제대로 된...
아 아입미다~ ㅋ
혼술로 청승 떨기 딱 존 날이쥬?ㅋ
안주는 멀루다?
간만에 나가서 친구랑
'정통' 삼겹으로.. ㅋㅋ
잘했으여ㅋ
근디 패닝 비 오는디 어딜 쏘다니느라
안 오고 있는지 알우?
ㅋㅋ 맥주한병 빨앗지롱~~~네캔에 만원
좋아요 0ㅋㅋ 조아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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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계속 와서 화딱지가 나요... ㅠ
비가 너무.. 싫어요.. ㅠ
화딱지 내는 나도 싫어요...ㅠ
대신 상추 쑥갓 부추는 사정없이 풍년이라
그것만 좀 좋구 그네요ㅋ
곧 덥다 덥다 하겠죠?
수고만으셨습니다
저는 스테이크 궈먹었습니다 호주산 안심
반주는 디아블로 까쇼 두 잔 마셨습니다
집에 오니 아무도 없네요. 혼밥했어요
저는 트렁크에서 우산을 꺼내 펴는 동안 다 젖습니다.
조금 굼뜨죠.
다시 접어서 트렁크에 집어 느면서 또 다 젖고요
우산이 있으나 마납니다
우산 씌워 줄 우람한 여자를 만나라 하면
화딱지 나시겠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