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에휴 댓글 0건 조회 8,746회 작성일 21-05-30 22:07본문
달변가의 혓바닥엔 늘 곰팡이가 자라고 있다.
아주 꿉꿉하고 질척되는
태생의 내음이
히죽히죽되며 틈과 틈사이를 날렵하게
지나간다.
거기에 공명되는 것들은
다 같이 물어뜯거나
다 같이 드러누워
하악질 해되는
무리가 된다.
그것은 종교가 되고 문화가 되고 관계가 된다.
가끔
뜻대로 되지 않기에 거품무는 중생들.
달변가의 사타구니에 묻어있는
탐닉과 욕망의 내음이
행복을 줄거라
믿어의심치 않는데,
뭔 시시비비타령인지 도무지 모르것다.
비슷한 결을 내보이지 않으면
죄다 적이지 그래?
엿같은 것들,,,,,,,,,,,,,,
추천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