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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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4건 조회 1,768회 작성일 21-05-14 22:13본문
오늘 졌다!
연고팀이.
(3S 정책ᆢ섹스ㆍ스크린ㆍ스포츠라고
사회과학적인 정치적 논쟁을
할 마음은 없다. 난 이미 이념이 탈색된
인간이니까)
그냥 좋아하니까 본다.
다들 각자 취미나 특기가
있을거다.
저녁 코로나를 버티기 위하여
주로 야구나 바둑을 본다.
축구는 바르셀로나 팬인데
시차가 있으니까 새벽까지 보고나면
다음 날 컨디션 엉망이다.
ᆢ전에 여친이 LG 팬이고 난 삼성
팬인데 ᆢ잠실 구장에서 야구보고
건너편 새마을 시장까지 가서 싸웠다.
당시 삼성이 성적이 좋을 때라 ᆢ
난 승자의 여유답게 시니컬하게 답하면
여친은 더 열이 받아서ㅋ!
그러다 롯데백 지나서 석촌호수 건너
방이시장까지 가서 2차. 가락시장은
별로였다.
지 연고팀인 LG가 이기면 그동안 쌓인
복수를 한꺼번에 ᆢㅋ!
울동네는 축구 전용구장과 야구경기장이
있다. 적은 도시치고는 ᆢ전용구장과
일반 경기장 차이는 영화관과 브라운관 TV
차이다.
화면빨이 다르다.
액티브하다!
이제는 음주는 금지되고 구장에서
파는 맥주만 먹어야지만 예전에는
영화 해운대 설경구의 배역처럼
부어라 마셔라 우리편 이교랏 짓을
많이했다.
야구가 축구보다 좋은 이유는
축구는 순식간에 골이 들어가고
야구는 관중들이 어어 ᆢ하는 반응으로
듣고 술 먹다가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구장에서 구경 안한지 오래다^
댓글목록
넷플릭스 '우먼 인 윈도' 오늘 떴음
좀 있다 바야지
출연진 보니까 원작 보다 날듯도 싶고ㅋ
이거 내가 읽은 추리 소설이 원작이잖아ㅋ ᆢ재미없기만 해봐라 달이에게 손해배상 청구서가 날아 갈거임.
ᆢ주말 잘 보내^
그니까 타불이 추천해서 내가 대여해서 밧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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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쿨한 문체가 좋더라고. 지나치게 글을 꾸미지 않고. 독자의 판단을 존중하는.
ᆢ김훈이나 무라카미 하루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