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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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1,872회 작성일 21-05-13 12:40본문
도서관 나들이 못 오겠네요.ㅠㅠ
흐린 날씨만 와얄 듯요.
어제오늘 점심 막간을 이용하여 나왔는데
무척이나 덥군요.
슬슬 여름 준비 4개월 각오 해얄 듯합니다.
오월 계절의 여왕이라 산책하기 바쁘네여.
주말과 연휴 쏠쏠하네요. 놀기가...
시간도 참 잘 가네요.
전 맨날 그날이 그날인디
요즘 딸이 비전이 없다고 직장을 관둔다고 해서
좀 스트레스 받고 있네요.
이 시국에 외국살이 하고싶다고 체코 찰슨지까를인지 학교에 약대 원서를 냈는데
원서만 넣으면 다 합격시켜 주는지 합격했다고 당장 간다고 난리여서...ㅠㅠ
학기당 500만 원 학비에다 방 구하고...1년만 공부해보다가 온다고 하네요.
수업은 영어로만 이루어져서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시국에
거기보다 한국이 안전하고
인터넷 등등 온라인이 여기가 좋고
갔다가 코로나로 개죽음 당하면 뭔 소용이냐 못 가게 했더니
펑펑 울며 닭똥같은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고...ㅠㅠ
하여 직장 그만두는 건 괜찮다만...
이왕이면 국내 약대를 편입 알아보고 공부 해보라고 했네여.
내년 서른인데
시집갈 생각도 안 하고
뭔 개수작인지
母의 맘은 혼란스럽구먼요.
내 인생이 아닌지라 감놔라배놔라도 못하겠고
일단 죽이되든 밥이되든 지 인생 사라고 냅두려고요.
ㅠㅠ
댓글목록
우리때 서른살과 다르게 요즘 서른은 애기.
뭐든지 새로 시도해도 될 나이란 뜻.
벌어논 돈으로 하고픈 공부든 일이든 뭐든 원껏.
현재 외국은 좀 그렇고, 국내서 하면 좋을듯.
본인 진로에 대해 얼마나 고민이 많았겠어
간호사보다 약사지
똘똘한 딸램 둬서 좋겠어
의욕이 없는거 보단 의욕이 넘치는게 좋으니
심적으로 응원을 해주시길 ^^
백세시대에 결혼은 늦어도 되고, 내키지 않을땐 안해도 되고.
자식도 내맘대로 안 되고...내인생도 내맘대로 안 되고...ㅠㅠ
글 한 개 남기로 신착도서 구경하다가 다시 일하러 가볼게요.
쉼터민들은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드갈게요..더 놀고 싶어요.ㅎㅎ
좋아요 2
이제야 봅니다
잘 지내시는 듯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따님 ~
가능한 의견을 받아주심이
과거 아들 녀석
조리학과 나와서 호주 간다고 할 때
말리지 않았어요
얻은 것 있어요
영어 잘해요
그리고 손주 셋 안겨준 며느리 데리고 왔어요 ㅋㅋ
의욕이 없는거 보단 의욕이 넘치는게 좋으니
심적으로 응원을 해주시길 ^^
백세시대에 결혼은 늦어도 되고, 내키지 않을땐 안해도 되고.
본인 진로에 대해 얼마나 고민이 많았겠어
간호사보다 약사지
똘똘한 딸램 둬서 좋겠어
우리때 서른살과 다르게 요즘 서른은 애기.
뭐든지 새로 시도해도 될 나이란 뜻.
벌어논 돈으로 하고픈 공부든 일이든 뭐든 원껏.
현재 외국은 좀 그렇고, 국내서 하면 좋을듯.
똑부라지는 따님여서 좋겠어요
요즘은 34까지 결혼하믄 되드라구요
아 부러비~~~
드갈게요..더 놀고 싶어요.ㅎㅎ
좋아요 2
자식도 내맘대로 안 되고...내인생도 내맘대로 안 되고...ㅠㅠ
글 한 개 남기로 신착도서 구경하다가 다시 일하러 가볼게요.
쉼터민들은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