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tax error, in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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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테끼밥줘 댓글 4건 조회 2,169회 작성일 21-05-25 15:28본문
늙은 말년에
아침 일찍 눈 비비고 일어나 씻고
오늘같은 날은 따릉이타고 전철역으로~
그리고 사무실로...
가끔,
나도 놀고잡고, 쉬고 싶고,
퇴근무렵 만나는 등산복차림의 남녀 또래를 보믄
나도 어울렁 더울렁 하고 잡따란 심사가 동하지만
내 성격에 몇조곰 못가 막살 놓는다.
이유는, 목표가 제한적인 탓이다.
반려동물을 잉간에게 주는 긍정적인 부분을 한마디로 함축 시킬 수 없고
전공이 전공이였던 만큼, 이제 인생 막바지에서 뭔가를 남기겠단 일념으로
(....솔직히 어플제작의뢰를 했는데 견적서가 억단위라 약이올라
내 손으로 직접 만들겠다란 오기로 후배회사에 인턴으로 취직했고 젊은 프로그래머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개념은
반려동물이나 가축 사료배합표를 어플로 만들어 무료배포 할 예정이다.
그거 나옴 광고 해주겠단 동물약품회사 전무넘, 사료회사 대표넘 일단
두넘은 확보 했으니깐 뭐~~ 용돈벌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열심히 코딩을 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쌈박질 했고 친정에 와 있단 친구 마누라 전화에
" 제수씨, 중매한 죄가 있다 하지만 좋을때 전화 안하고 쌈박질 할때만 전화 해서
뭐하자는 겁니까? 어떻게 해주까요? 창현이 죽이까요? 절름발이 만들어 주까요?"
" 옵빠 그게 아니라.... "
" 그게 아님 뭐~~ 느그 좋을 때 낸테 밥한번 먹자 핸나? 왜 싸웠는데? "
" 친구부부를 만났는데 산책하다 만난 탓에 신발이 약간 그랬던지 그 친구남편이 신발이 뭐나라 하니
남편이 " 지금가서 하나 사줄께" 말하고 선 백화점을 그냥 지나길래 "신발 안 사줘? "했더니
" 왜 사줘? " 그러잖아? "
"네가 도망 갈 것 같아 사주지 않은갑네~ "
" 항상 그렇단 말야...그래서 기분나빠 신경질 냈더니 네가 가서 사면 되잖아~ 하는데
내가 사는것과 사주는게 다른거잖아 "
자릴 비운 시간이 넘 길것 같아 내가 말했다.
" 야~ 늣들한테 얻어 입은 양복 도로 보낼테니깐 늣들 둘이 찌져져라~
글고 느그 신랑한테 연락해서 삼실 앞에서 느그 둘이 좀 보잔다케라" 라 말하며
30여분 가까이 중매한 부부 쌈박질 한 이유부터 쌓인 앙금까지 들어주다보니
얼얼한 귓구녘에 평화를 줬다.
책상에 앉아 오늘 웬종일 입력한 코딩을 실행 시켰더니 에러가 세개 뜸서
명령어를 잘못 입력 했다란 창이 뜬다.
머릿속에 든 문자마저 오타를 내고 자빠졌는데
남의 행동, 남의 언행, 생활에 대해 언급하는데 있어 리얼리티가 얼마나 있을까를
잠시 생각해본다.
100%일치하지 않음 그것은 에러가 나는 것이다.
아래 고자영감 같은 량반이 언급 했듯
카더라류의 오류일뿐이라는 것이다.
여행을 다녀온 기행문을 작성하는데 있어 관점에 따라 각기 다른 내용들의
글이 연재 되는 걸 볼 수 있다.
정보가 넘쳐나는 오늘날
내 앞가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하는데
얼레리 꼴레리는 글쎄??
"그대 나에게만 잘해줘용~
항상 나에게만 웃어줘용~
오우우우우예 질투하게 하지마용~"
아~ 노래방에 가고잡따...
민지는 요즘 모하나 소식이 뜸하네? "
댓글목록
노래 가사처럼, 한눈 파는 사내들도 꼴깝 이지만~~~
여자들도 그런 꼴깝 사내를 왜 만난대유~~~? ㅋㅋ
꼴깝 사내 뒤통수나 몇대 쳐주고 쫑낼 일이지~~~ㅋ
공민지는 벌어 논, 억수로 많은 돈으로
잘먹고 잘 살겁니다요~~~ㅋㅋ
아이비님 한펀치 하십니까?
무셔라~~~
에게 게오 펀치만~~~ㅋ
칼도 다를줄 알고, 주짓수에 절권도 까지 능숙한~~~~
꿈에, 어제 꿈에 내가, 그런 전문 킬러 였다우~~~ ㅠ
흐음...!
돈 안되는 것덜만 죄다 각고와서 상담을 ....
만만하지마는 믿음직한가보지여.
그치만서두 그거 습관되면 천날만날 아쉬울 때만 찾구 그럼 안되는데...ㅋ
리사장처럼...ㅜ.ㅜ
흐음...!
돈 안되는 것덜만 죄다 각고와서 상담을 ....
만만하지마는 믿음직한가보지여.
그치만서두 그거 습관되면 천날만날 아쉬울 때만 찾구 그럼 안되는데...ㅋ
리사장처럼...ㅜ.ㅜ
노래 가사처럼, 한눈 파는 사내들도 꼴깝 이지만~~~
여자들도 그런 꼴깝 사내를 왜 만난대유~~~? ㅋㅋ
꼴깝 사내 뒤통수나 몇대 쳐주고 쫑낼 일이지~~~ㅋ
공민지는 벌어 논, 억수로 많은 돈으로
잘먹고 잘 살겁니다요~~~ㅋㅋ
아이비님 한펀치 하십니까?
무셔라~~~
에게 게오 펀치만~~~ㅋ
칼도 다를줄 알고, 주짓수에 절권도 까지 능숙한~~~~
꿈에, 어제 꿈에 내가, 그런 전문 킬러 였다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