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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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3건 조회 1,841회 작성일 21-05-25 17:30본문
진주식 육전이 나오는
냉면을 먹었다.
논팔고 밭팔아 교육시킨 부모에게
장남인 내가 뭔 할 말이 있겠나.
말씀 듣기나하지.
사고나 치고!
그래도 동생에게는 기죽지 말라고
용돈 두둑히 주었다.
기억이 없어지니까 식사 중 했던 말씀
전화로 다섯 통이나 받았다. 하신 말씀
또 하시고(3시간 통화량 될거다)
여동생 친구 돌봄 서비스는 받고 있는데
걱정이다.
일본영화 나라야마 부시코나
장사익의 꽃구경 가자는 고려장으로
어머니를 요양원으로 보낼지 모르겠다.
(난 반대다)
기억이 희미해가지만 아직 날 걱정하신다.
뭐라하긴 글코 경상도 남자답게
입을 꾹 다문다.
알았니더. 이게 내 대답 끝이었다!
소문만 나고 내 입맛에는 전혀아닌
양만 씰데없이 많고 육전은 너무
기름지고. ᆢ
반도 안 먹었다^
댓글목록
ㅋㅋㅋㅋㅋㅋ고양이더러 생선을 지키래지 그랴...ㅋ
좋아요 6
제목은 생각 안나는데 TV 프로서
가족과 떨어져서 고향집서 치매 어머니
간병 하는 남자 이야기 본 적 있다
아버지도 아니고 어머니를 아들이 돌보기가
쉽지 않을 턴데 어머니가 그리 했던거처럼
본인 또한 그리 할 뿐 이라고 하더군
나중은 그때가서 방도를 찻고
지금은 자주 모시고 맛난거 사드리고 말벗 해드리라마
아래
"고마 하자!"
그거 그거 믿어도 되뉘?ㅋ
난 한 말 지켜^
좋아요 1
제목은 생각 안나는데 TV 프로서
가족과 떨어져서 고향집서 치매 어머니
간병 하는 남자 이야기 본 적 있다
아버지도 아니고 어머니를 아들이 돌보기가
쉽지 않을 턴데 어머니가 그리 했던거처럼
본인 또한 그리 할 뿐 이라고 하더군
나중은 그때가서 방도를 찻고
지금은 자주 모시고 맛난거 사드리고 말벗 해드리라마
아래
"고마 하자!"
그거 그거 믿어도 되뉘?ㅋ
난 한 말 지켜^
좋아요 1ㅋㅋㅋㅋㅋㅋ고양이더러 생선을 지키래지 그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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