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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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우파이 댓글 11건 조회 2,310회 작성일 21-05-21 15:00본문
오늘이 금욜였어어......................??
일단 물꿇...
끝없을 그리움으로 탐하는 것을
결국 멈출 수 밖에 없는,
남과 여,여와 남은,
틀곽 안에 갇힌 새다.
정해질 수 밖에 없는 시공간 안에서
최대한 소진한 채로,
그녀가 아주 잠깐 몽롱한 사이에
또 한 번 사념에 잠긴다.
다른 성으로서의 결합으로
합체몰아가 돼야만 완성인 생명체로서
감히 불경스런 생각에 젖어보는 것이다.
격외자로서
결국은 끝나지 않을 그리움으로 탐하는 남과 여를
훌훌 털고 나투어,전혀 동요조차 없는 존재로서의
자리에 가 닿을 수는 없겠지라며...
수십억 종자들은 포기하거나
스스로 거세하는 행위를 격외자로,유사 신격으로 착각한다.
끝없이 탐하면서
끝없이 우울한 심중을 버리지도 않는다.
해괴한 종자다.나는.
정사의 낮은 비내리는 날이 좋아....
해는 서기도 전에 구름에 가려
빗줄기 쏜살무더기로 꽂히는 창밖을 보면
어느 사이...
오그라든 사추리에 스트레칭을 요구하다가
팽팽해진다.
나는 조금만 좋아도 좋아.
니가 많이 몹시 미치게 좋아 죽을 것만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면...
참지 말았으면 해,느끼는대로 소리를 지르면 나는 참 좋을 것만 같아.
물바다로 변한 뽕밭같은 침상위에서
니가 울음같은 노래를 한참이나 부르고 난 후
나직하게 물어본 거다.
"몹시....좋았어?"
그녀가 정오의 햇살처럼 웃어보였다.
"죽을 것만 같았어....!"
아아...나도 여자가 되고 싶다.
그리고오...
나처럼
장한 사내를 만나고 싶은 것이다.
비가...조낸...!
커후이 한 잔.더.
댓글목록
헐!
일단 글 이어 놓으세요
댓글은 그후에 쓰겠어요ㅋ
비오는데 꼴림글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2커피 다 드셨나요~~~?
좋아요 2
물멍
어항 속 구피가
날 보는건가 ~
내가
구필 보는건가 ~
.
로멘스 소설을 넘 많이 읽으셨나봐요ㅎ
여자들은 '좋았어?'이런 말을
싫어 한담미다ㅋㅋ
스네요 에호
좋아요 1
로멘스 소설을 넘 많이 읽으셨나봐요ㅎ
여자들은 '좋았어?'이런 말을
싫어 한담미다ㅋㅋ
두줄 글이 장문이 됬군요~~~~ㅋ
그쵸 노을님 로멘스 소설 냄새가 나죠~~~? ㅋㅋ
친구 하나는 번번히 "좋았어?" 묻는 남편에게 화를 냈대요
"너 같으면 좋겠냐~~~?" 라구요~~~ㅋㅋ
물멍
어항 속 구피가
날 보는건가 ~
내가
구필 보는건가 ~
.
키싱구라미?
좋아요 0커피 다 드셨나요~~~?
좋아요 2설거지중.
좋아요 0비오는데 꼴림글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2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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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일단 글 이어 놓으세요
댓글은 그후에 쓰겠어요ㅋ
아라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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