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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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3건 조회 1,850회 작성일 21-05-08 09:49본문
흰 셔츠나 슈트는 세탁소에
보통 맡긴다. 그리 슈트를 안 입어도
되는 업종이라.
시티 캐주얼 같은 등산복 스타일을
주로 입는다. 메스티지 슈트보다
비싸다. 신발도ᆢ
화이트컬러는 귀찮아서 안 입는
스타일인데 ᆢ상갓집이나 예의를
차려야하는 곳은 입긴한다.
어쩌다 직접 다림질하면 어깨선
부분이 가장 까다롭다. 모양새도
안 나오고.
다림질 좋은 제품도 나왔는데
기존에 보유한 스팀 다리미와
그 판을 아까워 버리지 못 하고 있다.
멀어지고 남이된 여친은 니노 와
그렇게 사노 내가 사주까?
미쿡에 좋은제품 많거덩.
대따! 니 인생 걱정이나 해라.
어버이 날이라 어머니집에 가려고
아침부터 흰셔츠 다림질 한다고
시간을 소모했다.
보톡스로 주름살 얼굴 다리듯
어머니 웃겨줄 유머는 아직
생각해내지 못 했다.
고생을 시켜드렸다. 80년대 청년시절을
살면서.
오늘은 어머니의 주름살을 펴주는
다림질을 확실히 할 거다.
그래봤자 밥먹고 반주 한두 잔 하는게
전부지만^
댓글목록
아래방에 사람 죽여 빵간 갇힌 참새 있잔니
그 얘기 해드려ㅋ
즐 효도~^^
아!오늘이....
어버이날이가??ㅋ
아래방에 사람 죽여 빵간 갇힌 참새 있잔니
그 얘기 해드려ㅋ
즐 효도~^^
어버이 날 착잡한 감정도 느껴. 늙어가는 모습과 쇠락한 총기가 없어진 어머니 현실은ᆢ
ᆢ유머는 생각해보께. 이쁜(양심의 가책을 느꺼서ㅋ) 달뇨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