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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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6건
조회 1,731회
작성일 21-05-0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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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인지 미세먼지인지 무섭다야
공기청정기가 종일 열일하네야
필터 새로 갈아꼈더니 아주 쓸만혀야
앞이 뿌연디 오널 친정 부모님 화이자 백신 2차 맞는 날이여
3시 오라카는디 2시에가서 대기함서 기다렸시야
울 엄니가 거동이 좀 불편하시니 휠체어 찾아 앉아계시니까
들어가는 순번 1번으로 혀주드만
그려도 2시40분에 들갔시야
아휴 밖에 천막안에 앉아있었는디 바람불고 응달이라 춥고 그라드만
도톰한 린넨자케에 머플러 둘렀어도 아마 울엄마 추윘을겨
내 잠바나 뭐 담요 안갖고간기 후회되드라고
속에 반팔입어서 웃도리 맨투맨티 벗어주니카 안춥다고
어서 입으라고 극구사양하셔가 다시 주워입고 기다렸네야 ㅠㅠ
해필 중국발 미세먼지 심한 날 백신여 ㅠ
오널 자세히 얘기들어보니 일주일간 몸이 안좋았다 하시드만
거기서 설명하기는 2차가 1차때보다 더 안좋을 수 있다는디도
울엄니 괜찮다고 맞으시드락ᆢ
접종 후 발열 있을까비 모든 접종자 15분 대기 후 집에 귀가히는 걸
권하드만
아주 방역복들입고 거리지키고 철저히 잘해주데야
모든사람들 비닐장갑도 주고
어버이날이라도 으딜몬가니 울셋은 백신접종 드라이브하고온겨 ㅋㅋ
시댁도 들리가 나와서 애덜하고 애덜아빠 미용실 데려가가
머리 이발시킴서 애덜아빠 눈썹하고 귓털도 다듬었시야
나이들어가니 읎던 귓털에 요상케 눈썹이 삐죽삐죽 길게 자라데야
으찌나 지저분혀 보이든지 큭
이 꽃이 사연있게 산 꽃이여!
꽃 사러 갔는디야
전부 허접이 3만원여 고르는 중 으느 남자가 와서
주인한티 마눌이 여기서 똑같은거 사왔담서 하나는 환불하러 왔다니께
몬해준다는겨
그랬더니 남자가 반값이라도 주라카니 안됀다겨
내가 듣고있다가 제가 만오천드릴게욥~!하고
환불온 아저씨거 반값에 사왔시야 ㅋㅋ
이쁘진 않지만 섭섭하지 않게 구색은 맞췄시야
아~~~으딜가도 운이 좋당게로~~~
댓글목록
따흉 방가?
낵아야가 알기론 따흉도 지천명이
넘은걸로 아는데,,,,글쎄 아제 백신 맞고
혹 띨려다가 도로 혹부리 영감되는거 아녀?
ㅋㅋ
낵아야는 맞지 안키로 이미 결정
부디 따흉을 이곳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ㅋㅋ
조은 주말 보내삼
아~그렇군요
백신이 아마 지방의 일반인까지
도달할려면 많은 시일이 걸릴듯,,,,
왜? 현재 국가에 백신도 없을뿐더러
백신회사의 물량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
내 쩐 내가 주고도 백신도 구하지도
못하는 대한민국
무능한건지 멍청한건지,,,,ㅉㅉ
모든 백성이 세상을 바로보는 평온한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패뇨사 수고 많았습니다
주자십회에는 살아생전 부모님께
최선을 다하여 효도를 하지 못하면
돌아 가신뒤 뉘우친다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엉아가 지금도 꽐라가 되면
한밤중에라도 부모님이 계시는 산속으로
달려가 울다가 오는 이유입니다
왜? 살아계실때 최선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모두 계신
우리의 패뇨사가 부럽습니다
조은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타불라라사 작성일
울동네는 이직 백신접종 소식도 없네. 서울이랑 차별이야 뭐야. 어머니 접종해야는데ᆢ
ᆢ알뜰하고 살뜰하게 샀네^
따흉 방가?
낵아야가 알기론 따흉도 지천명이
넘은걸로 아는데,,,,글쎄 아제 백신 맞고
혹 띨려다가 도로 혹부리 영감되는거 아녀?
ㅋㅋ
낵아야는 맞지 안키로 이미 결정
부디 따흉을 이곳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ㅋㅋ
조은 주말 보내삼
타불라라사 작성일
어머니 접종이라고 글에 분명하게 거론했는데요. 내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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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군요
백신이 아마 지방의 일반인까지
도달할려면 많은 시일이 걸릴듯,,,,
왜? 현재 국가에 백신도 없을뿐더러
백신회사의 물량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
내 쩐 내가 주고도 백신도 구하지도
못하는 대한민국
무능한건지 멍청한건지,,,,ㅉㅉ
모든 백성이 세상을 바로보는 평온한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타불라라사 작성일
님, 글에만 추천 바라지 마시고 댓글까지 단 글에는 추천 누질러!
ᆢ매너가 없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