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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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테끼밥줘 댓글 6건 조회 1,856회 작성일 21-05-19 19:19본문
'자비'는 '대자대비'의 줄임말이다.
대자대비는 큰 자비 의미가 아니라
광역의 무량함을 일컫음이라 배웠다.
그런데 광역의 무량함이란게 본디 없다면 혹은 있다면
그 크기를 굳이 크니, 광역이니, 무량이니 표현 할 필요가 있을까?
....글을 쓰다가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오늘 검사 예약이 있는데 왜 안오십니까?"
"어? ,,,,,,,,, 죄송합니다. 오늘 주일인 줄 알았슴다"
미치거따.
법당에 가서 하루 웬종일 있다 왔더니
오늘 일요일인줄 알았던 거다.
아님.
주말부터 이어진 스케줄이 너무 무리했던지....
내일 새벽에 오란다. 쩝~~
이어서,
자비심에 대해 도반들과 대화를 하다 성선,성악설까지 갔던 적이 있다.
자비심이나 성선성악설이나 인간의 본질에 대한 귀결인 탓에 숨은그림 찾기 하다보면
그러저럭 평행이론이 형성된다.
썰레발은 차지하고
나는 성선설을 말하고 본성은 본디 선하다라 말한다.
다만 본성에 욕이 붙여져 시네마스코프 스펙트럼을 갖는 다양성을 갖기에
죄를 미워하지만 사람은 미워하지 않는다라는 어떤 썰레발꾼의 논조에 역시
부응하는 사람이다.
그렇다 치고,
나야 향후 50년어치 기도는 다 해놨기에
부처형님 오신날 두탕 뛰었다.
팔공산과 북한산.
팔공산은 어제저녁 공양하고 내려오고
오늘은 북한산 암자에서 법당 재불사한 첫번째 석가모니형님 오신날 봉축법회에 참여했다.
나와 연이 있는 삼라만상 중생을 위해 기도 억수로 했고
시주봉투에 신경 마이 써서 복전함에 시주 했으니
위즈미드님들 복 많이 받으실거다.
5.18영령들과 석가모니형님께 바칩니다.
뱀발바닥: 달님 뽀글이 사진 마이콜 아임다. 현재 제 머리 상태가 마이콜 싱크로율100임다.
댓글목록
종교에 주목 못하는 눈으로 봐도 부처님 예수님 존경스러워요~~
지극한 정도의 이해심, 공감력, 행동력에 감탄하게 되고~~~
내가 오늘부터 크나큰 복을 받을거란 감이 급 오던데~~~
스테끼님 기도 덕인가요~~~? ㅋㅋ
미리 앞서 감사디려요. 큰복 주실 부처님께~~~
주제보다 훨 잼나게 쓰신 글
잘 보았습니다
님과 종교는 다르지만
어제 팔공산 그리고 오늘 북한산까지
님의 열정적인 믿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무엇이든 하려면 님 정도는 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오늘 마음속으로 축하하며 함께 하였습니다
이제 오늘도 두어시간 남았네요
편안한 밤 되시길요
오늘 병원체크는 안 잊은거지?
털보횽두 마이콜이여 ? ..온통 시커먼스하겠네 ㅎ
뭬야~~!!! 시커멍스라니~
좋아요 0
종교에 주목 못하는 눈으로 봐도 부처님 예수님 존경스러워요~~
지극한 정도의 이해심, 공감력, 행동력에 감탄하게 되고~~~
내가 오늘부터 크나큰 복을 받을거란 감이 급 오던데~~~
스테끼님 기도 덕인가요~~~? ㅋㅋ
미리 앞서 감사디려요. 큰복 주실 부처님께~~~
오오~~ 복받으실겁니다 꼭~!!
좋아요 0
주제보다 훨 잼나게 쓰신 글
잘 보았습니다
님과 종교는 다르지만
어제 팔공산 그리고 오늘 북한산까지
님의 열정적인 믿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무엇이든 하려면 님 정도는 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오늘 마음속으로 축하하며 함께 하였습니다
이제 오늘도 두어시간 남았네요
편안한 밤 되시길요
인사가 늦었슴다.
쉼터 끝물경 오셨단거 알고 있고
달림사진을 통해 익히 안면을 익혔드랬는데
정말 송구함다.
가내두루 평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