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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5건 조회 1,913회 작성일 21-05-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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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가  다 말랐시야


울 애가 후드만 입는디 그 두껀것덜이 다 말랐드라고야

밤시도록  제습기 돌려놨드니 좋구멍



구차나서 엊저녁 먹은 설거지도 안하고 아점으로 오이채 썰어

쫄면 해무겄는디  아휴 맛이 너무 좋드라고야

요즘면은 인날처럼 쇠심줄 아녀서 먹을만 하드라고야


동생이  심심한지  계속 톡이 와가  

야야  느  마트서 파는  화장품들 싸고 좋다는디  거  으떠냐니까

아휴  톡 하는 도중 마트 도착했담서 화장품을 쓸어담은

카트를 보여주드만 ㅠㅠ


내 게니 말꺼냈다싶게 미안하드만

원체 행동이 빨라가  ㅠㅠ


열개이상은 몬보낸담서  나눠 보내겠다는디

열개도 많다고  너 쓰라켔시야

분명 열개 보내올겨  


나도 주책이지 믄  그런소릴혀가  거 토욜인디 쉬게냅도야지 슈퍼를 가게 했나싶드라고

아휴~~~등따시고 배부른디  설거지는 허고 자야지

아 귀찮아 ~~~

추천2

댓글목록

노을 작성일

비가오니 집안이 어두컴컴한게 만사가 귀찮네요ㅋㅋ
김치볶음밥과 부추호박전 서너장으로
때우고 저도 널부러져 있음요ㅋㅋㅋ

쌈구경이 젤 재밌다는데 어째 쌈이
시들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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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동생이 참 정이 많네요
언니 뭐라도 주고 싶은 동생의 마음이
참 이뻐요
 
서로 잘하니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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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전 늘 받기만해여
동생 기마이 몬따라가요 
에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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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달 작성일

제습기 용도는 비오는 날 빨래 말리기
그거로는 쵝오여ㅋ 나두 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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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글트라고
내가 젤 좋아하는 전자제품여
난  무조건 싸고 대용량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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