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샤워하니 하루가 갈무리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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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701회 작성일 24-06-05 22:19본문
말이 용인이지 안성근처더라.
용인자작나무숲 말야.
입장료 내고
커피 사 마시고
레스토랑에서 이태리 요리 사 먹고
한 바퀴 다 돌고 왔네.
펜션이 얼만지 가격을 못 물어보고 왔네.
예뻐서 하룻밤 묵고 싶던데... .
저수지 한 바퀴 돌다보니 산속에서 물이 흘러 들어 오더라.
저수지 울타리엔 장미꽃이 만발하고 과실나무도 있고 분수도 있어 예쁘더라.
전망대는 엘베가 없고 나선형으로 돼 있어서 올라가기가 벅차고 숨이 찼음.
유럽 어느 성당의 종탑 올라가는 느낌 들었다.
전망대에서 본 전망은 알함브라 궁전과 비스므리한 느낌도 들고 예쁘게 꾸며 놓음.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니 입장권 한 장을 주던데 또 가야하나?
온실도 예뻐서 여름은 덥고 가을쯤에 가면 예쁠 듯,
메타쉐쿼이어 길이 인생샷 찍는 장소더만.
돌아오는 길에 근처 죽산 성당 장미까지 보고 오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서 그냥 옴.
한택 식물원 근처더라.
동네이름이 황새울인지...분당에도 비스므리한 이름이 있는데....분당구청 근처... .
아무튼 식물 좋아하니까
찬찬히 수국이며 다양한 꽃들을 오래보고힐링 받고 왔다.
장미향이 진하더라.
저녁되니 야경도 한몫.
요즘 대형카페들 정말 투자를 많이 하는 것 같아.
돈들 많구나 한다.ㅎㅎ
나야 다 된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심정으로 즐기기만 하니 감사하지.
댓글목록
한번 가볼만한 것이네요
사진도 잘 찍으시고
편집도 잘 하시고
한결 구미가 당깁니다 ㅎ
예뻐서 가족 단위로 산책들 많이 하더라고요.
커피고 마시고 식사도 하고 몇 시간 놀기도 좋았어요.
사진 좀 챙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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