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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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2건 조회 987회 작성일 24-06-13 08:25본문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
과거와는 많이 다르다
과거에는 늘 다이어리나
수첩같은 손노트(내가 많이 애용한) 아님
폰에 저장한 스케줄에 따라
이른 아침부터 비장한 마음으로
일정표를 확인하고
혹 오늘 해야하는 일들 가운데
뭔가 빠지지 않게 체크했던 습관이
정년퇴직하기 전까지는 이렇게 살았던거 같다
그런데 언제 부턴가 변하기 시작했다
요즘은 우선 멍때림부터 시작하여
일단 웃으며 시작한다 ~유튜브 보며
즐겁고 재미있다
비번일인 오늘 같은 날은
이미 내가 할 일은 정해져 있기에
특별히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 못하면 다음에로 ~
일단 퇴근하면
잠자고
먹고
밭 일하고
저녁은 보통 외식
외식이라고 해야 그냥 밥 먹는거다 ㅋ
그리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잠자리에
대부분 일찍 잔다
아쉬움은 늘 있다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
도서관
컴
월간지
신문
커피
간식
그리고 시간 남으면
책
그러다가 책상에 어프러져 잠 자는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
위드님들도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추천10
댓글목록
망중한 일주일에 한번쯤 몇시간은
하셔야죠ㅎ
망중한 일주일에 한번쯤 몇시간은
하셔야죠ㅎ
네에
꼭 그렇게 해 보렵니다
오늘도 하루일을 끝내고
이제 밥 먹으러 갑니다
오늘은 생선구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