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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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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2건 조회 1,897회 작성일 21-04-3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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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어떤분이 다음 미즈넷에서  

불국사 "그렝이 기법"에 설명한 적이 

있다)


내가 아는 이런 글 읽을 때 속으로

흐뭇하다. 찌찌뽕에 생각이 통하구나.


우리가 낯선 곳으로 여행을가고

생소한 모습을 보고 조금 깨우친다.


여행가서 맨날 보는 풍경이나

익숙한 음식을 먹는다면 뭔

의미가 있나.


인간관계도 모를 때 호기심이

생기고 지나치게 알면 흥미가 떨어진다.

권태기라고 하지.


이걸 극복하는게 과제다!


정신과 의사도 아니고 달리

조언할 방법도 없다. 


어색함에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오른다. 색다른 경험이나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면 즐겁다.


어색함은 사라지고 죽이 맞아

절친으로 지내는 사람도

몇 있다.


이미 꼰대가 되어버린 중년에

지나치게 생각이 다른 사람은

어색하다.


주로 진보적인 사고를 가진 친구들과

친한데 ᆢ이게.


내 습이 굳어진거지.


패닝녀사가 시도하는 오프에

얼떨결 초청받았는데 통증녀사와

마주하면 굉장히 어색할거 같다.


그렝이 기법 건축양식에서 돌을 

쌓은 것은 속세를 의미하고 깎은

기단은 불국정토를 의미한다


비용(돈)이 든 돌기단은 좋다는

거지 모!


때로는 어색함이 좋다.

그녀든 그놈이든 알아가는 과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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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7 참조할 것 눈은 폼으로 달고 다니나? 낵아야가 여서 모임 나가는 것 봤나? 패뇨솨가 잠시 지증신이 아니었던 거지
각설하고

여서 따블씨든 눅우든 볼 일 없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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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7 참조할 것 눈은 폼으로 달고 다니나? 낵아야가 여서 모임 나가는 것 봤나? 패뇨솨가 잠시 지증신이 아니었던 거지
각설하고

여서 따블씨든 눅우든 볼 일 없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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