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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따라 인생도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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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1,703회 작성일 21-04-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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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듯이 순리에 따라 살아가면 된다.

벚꽃 진 자리엔 어느새 이팝나무가 흐드러지게 핀다.


오늘의 내가 최고의 전성기인 것 같아도 

세월 앞엔 장사 없다.

또 다음세대가 들이 닥치는 게 현실!!!


철마다 꽃들의 향연~~

오늘의 나는 금세 잊혀져만 간다.


뒤돌아 보면 찰나인 인생~~

어느 덧 내 나이도 익어가고

사회에선 조금이라도 실수를 할라치면

나이값 하라고 대든다.


인생이란 그렇게 또 씁쓸하기도 하다.

한 세상 살다 사라지는 먼지와 같은 삶에

아등바등 하지말고

참을 인 새기며 유유히 그렇게 망망대해를 향해 마음을 벗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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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점심 먹고 잠시 도서관 들러서 글 남겨보다. 책 한 권 빌려 또 일터로 고고~~
잔인한 사월은 이렇게 내 곁을 떠나는구나.
미련없다 사월아. 잘 가거라.
나는 찬란한 오월을 맞이하려니~~

좋아요 2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라일락 향기에 취할 오월이건만 이미 라일락은 지네. 세월이 앞선다. 온난화 탓인지...좀 천천히 가자...

좋아요 2
보이는사랑 작성일

라일락 향기에 취할 오월이건만 이미 라일락은 지네. 세월이 앞선다. 온난화 탓인지...좀 천천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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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점심 먹고 잠시 도서관 들러서 글 남겨보다. 책 한 권 빌려 또 일터로 고고~~
잔인한 사월은 이렇게 내 곁을 떠나는구나.
미련없다 사월아. 잘 가거라.
나는 찬란한 오월을 맞이하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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