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란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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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3건 조회 1,874회 작성일 21-05-09 08:26본문
생각은 많고 판단은 천천히 하는
50대다. 행동과 실천은
느려 터졌다.
아직 하고 싶은게 많지만
가족들 반대로 하지도 못하고 산다.
오래전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바이크에
꽂혀서 스맛 바탕화면에도 깔아놓았다.
모든 가족들이 반대했다.
(팻보이란 닉은 일본에 떨어진
원자폭탄 이름이기도 하다)
내가 장남 위치가 아니었다면
다른 결정이 나왔을거다.
나도 못 해본거 많고 아직 해보고
싶은거 많은데요 ᆢ
서울내기 출신에 영리한 여친은
내 카톡 프로필에 바이크 사진을 보고
어머니나 여동생에게 달빛이 사고칠 것
같다고 압력을 넣었을거다.
판때기가 빤히 보이지만 묻지는 않았다.
쌈질하면 판판이 깨지니까.
(남인데도 이렇게 내 삶에 관여하고 있다.
어휴 가스나가!)
가족이란게 할 말 보다 실제로는
말을 할 수 없다. 내 스타일나 입장에서.
동생 지들도 다 컸는데.
어줍잖은 되도않고 인생에 대한
교훈적인 에세이나 읽고 충고할
마음은 추호도 없다.
어리석은 짓거리고
바보들이나 하는 행위지!
가족이란게 그렀다.
뭘 물어보면 온갖 성의를 다해서
내가 가진 지식을 동원하여
설명을 해준다.
지들 삶에 관여하지 않고
프라이버시는 지켜주고 ᆢ
최대든 최소든 규칙이다.
다들 이렇게 살지 않나^
※그래도 장남의 의무는 남는다.
댓글목록
내 타보니께 오두바이란게 정신집중 긴장혀야되고
내가 잘혀도 목숨줄이 오락가락 하는거드만~~
추천하진 않아야~!
타블이가 키가 큰가바야 팻보이 얘기하는거보이~
내 타보니께 오두바이란게 정신집중 긴장혀야되고
내가 잘혀도 목숨줄이 오락가락 하는거드만~~
추천하진 않아야~!
타블이가 키가 큰가바야 팻보이 얘기하는거보이~
키는 180은 넘어 ᆢ바이크는 내가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야.
ᆢ지금은 BMW 투어러 신상을 눈요기나 하면서 내 감추지 못하는 욕망을 참고있음^
비엠은 키가 더 커야 안정성이 있어야
시트고가 워낙 높아가 183도 다리가 반은 떠
무게도 글코
역시 키가크믄 유리한기 많아야
내는흑흑 163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