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링 ~ 사진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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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8건
조회 1,951회
작성일 21-05-07 08:04
본문
어제는 아침 달리기 끝내고
고추 모종을 심고 지지대까지 마무리
지지대는 1.5m 스텐 사용합니다
동안 여러가지를 써 봤으나
가장 좋은 것 같고요
고추 한모당 1개를 새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후 일이 많이 줄어듭니다
고추모는 가장 비싼 품종 한모당 500원
지지대는 한개당 700원입니다
마늘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네요
피트병이 마늘 밭에 묻혀서 보이지 않습니다
올해 마늘 농사는
이제 마무리만 잘하면 될거 같습니다
양파가 한참 잘 자라고 있네요
양파는 밭을 조금 깊이 갈고
퇴비를 많이 주면 별 딸없이 잘 자랍니다
저렇게 끼운 양파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오래동안 저장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단호박입니다
손주들이 아주 잘먹어서
해마다 정성들여서 심어봅니다
호박 줄기가 뻗어 나갈때 풀이 너무 무성하면
풀 속에서 줄기가 고사 당합니다
저렇게 비닐을 깔아 보호하면
수확이 아주 좋습니다
지난밤 야간근무하고
이제 퇴근준비합니다
게시판 찾아오시는 님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공룡 작성일
야간 근무 하시고 퇴근하신 청심닝께서 틈틈히
바람을 가르고 뛰면서 마라톤 준비도 하시고
전업 수준으로 튼실하게 키우시는군요
전업 부업 무관하게 농부님들 손끝은 창조주를 닮았다..는
글귀가 생각니는 사진들입니다 ^^
작은 씨앗에서 풍성한 작물 일궈내는
청심님께 박수 드립니다
청심님께서는 볼수록 대단하시다는 생각만 듭니다.
농사는 정말 부지런 하지 않으면 못짓는다는데..
마늘과 양파가 아주 정성들여 키우신게 보이는듯 합니다.
고추를 벌써 심으셨군요.
밭농사짓는분들의 작물들은 대부분 비슷한가봅니다.
저희도
마늘 .양파. 감자. 파. 현재 심겨져 있고..
내일 고추와 옥수수 심을 모양이던데..
농사는 정말~~ 힘들어요..ㅠ
그래도 수확할때.. 그 기쁨은... ㅠ
수확도 힘들어요~ㅎㅎ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땅부자 청심님 오셨시야?
마늘쫑대 뽁뽁 뽑아서 장아찌 담그믄 맛나겠어오
그거 뽑는맛이 또 일품미라 카드만요~
연우 작성일
베란다 화분들~
그중 딸기 화분도
몇개 키우며~
엄청 신경 쓰는 제눈엔~
사진속 청심님 밭작물은
프로 파머가 키워낸
작물들로 보여요~
연우 작성일
베란다 화분들~
그중 딸기 화분도
몇개 키우며~
엄청 신경 쓰는 제눈엔~
사진속 청심님 밭작물은
프로 파머가 키워낸
작물들로 보여요~
청심 작성일
아닙니다
아직은 반농사꾼이지요
조금씩 전문 농사꾼으로 성장해 가고 있고요
내년부터는 작물 하나씩 선정하여
동영상도 찍어 보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땅부자 청심님 오셨시야?
마늘쫑대 뽁뽁 뽑아서 장아찌 담그믄 맛나겠어오
그거 뽑는맛이 또 일품미라 카드만요~
청심 작성일
땅부자만 빼고요 ㅋㅋ
이미 마늘쫑 올라왔네요
이걸 빼주어야 마늘이 크게 듭니다
수시로 빼주지요 ~ 오늘도
즐거운 저녁시간요
청심님께서는 볼수록 대단하시다는 생각만 듭니다.
농사는 정말 부지런 하지 않으면 못짓는다는데..
마늘과 양파가 아주 정성들여 키우신게 보이는듯 합니다.
고추를 벌써 심으셨군요.
밭농사짓는분들의 작물들은 대부분 비슷한가봅니다.
저희도
마늘 .양파. 감자. 파. 현재 심겨져 있고..
내일 고추와 옥수수 심을 모양이던데..
농사는 정말~~ 힘들어요..ㅠ
그래도 수확할때.. 그 기쁨은... ㅠ
수확도 힘들어요~ㅎㅎ
청심 작성일
그렇지요 농사일 힘들지요
백번 동의합니다
그러나 멈출수 없는 것도 있지요
일종의 중독이기도 하고요
모종 심어놓고 자라는 모습 바라보는 재미
이런 재미 정말 의미있어요
정신도 몸도 건강해지는 기분요
농사일은
자연스런 다이어트에
움직이니 운동은 자동이고요
일거 삼득아닌가 합니다
공룡 작성일
야간 근무 하시고 퇴근하신 청심닝께서 틈틈히
바람을 가르고 뛰면서 마라톤 준비도 하시고
전업 수준으로 튼실하게 키우시는군요
전업 부업 무관하게 농부님들 손끝은 창조주를 닮았다..는
글귀가 생각니는 사진들입니다 ^^
작은 씨앗에서 풍성한 작물 일궈내는
청심님께 박수 드립니다
청심 작성일
반농부는 오늘도 퇴근하고
운동하고 농사일 끝내고 이제야
잠시 들려 봅니다 ~
오늘은 밭에 울타리를 찢고
고라니가 침투하여 농작물 새순을 따먹어서
하루내내 울타리 보강작업을 했습니다
가끔 내가 왜 이렇게 살아 ~ 이런 생각 합니다
그래도 가족들이 맛나게 먹는것을 보면
그리고 형제들 처가식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이 일을 멈추기가 어렵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