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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으믄  맹품관서  신상들왔다고  사진도 보내오고  신상날짜도 문자오고 하드만

1년 이용 안하니 문자가 안오네야

애 으릴때는  가끔가다  빽가방도 지르고 특히 신발에 눈이멀어  같은ㄱㅓ

깔별로 사고 혔는디

이기 애덜자라고  돈들갈구녕은 많고 돈은 똑같이 들오고하니

아울렛으로  자연스레  발걸음이 옮ㄱㅕ지는디

것도 애덜 더 크니  아울렛도 비싸다 생각이 드는겨

그라다  동네 수입편집샾으로  쇼핑하는 곳이 바뀌고

동대문서 띠다파는  보세집과 병행혀서  사게 되드라고

근디  나만그란것이 아니라  내또락 여편네들이 대부분그려

애덜어린 여자들이나  아직 돈에 치이지않으니

맹품 입고다니지야

그나마  나도  워낙 사둔기 많아서  섞어입고  나가는디

요즘 물가가 좀 올랐시야?

어케 저걸 사입고 다니나싶은기  그려 있을때 실컷 써라~~~

생각이 들드만  

항시 미래를 대비혀서  십원벌믄 최소 3원은  저축해놔야

벼락맞을 일에 대비해야지야

맘같아선  사원 하고싶은디  나이드니  들갈곳이 많아야

남편이  만원준거  홀라당  다 까츠묵고 담날 또 돈달나카는것도

모냥빠지는거지야

간장에 통레몬 담가 묵더라도 한끼때우고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야지

막 쓰믄  안돼야

내 그란의미로  ㅋㅋ  밥하기 싫으니 내리가서  돈질 좀 하고 오갔시요

메뉴는  단호박함박스테이크랴

ㅋㅋ 존거 배웠네~   있을띠  쓰부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