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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1건 조회 1,727회 작성일 21-05-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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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가 편치않아 지인들과 

저녁 술자리를 ᆢ내 속내는 말하지

않았다)


선잠을 잤는데 이런 날은 날밤을

까기마련 ᆢ쉬이 잠들기 힘들다.


생각을 줄이려고 마인드컨트롤 하는데

마음이 내맘대로 안 된다.

배도 고프고


술안주로 떼운 끼니에 배가 고파

우유를 사러가야는데 뭉기적 버티고

있다. 11시 영업마감이다.

집에서 20m나 되나. 


이것도 귀찮다.


서울우유파다.  

어릴 때부터 익숙한 맛이라.

서울우유만 먹는다.


비는 추적 내리고 ᆢ

귀찮아서 갈까말까 

아님 배달음식을 시킬까

고민아닌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한다.


영국의 철학자인 버틀런드 러셀이

쓴 책인가에서 게으름을 찬양한

저서가 있는거로 아는데ᆢ


고작 20m도 가기싫어 난 이런

우아한 철학적 핑계거리까지 되면서

있다.


배달이나 시킬까 한다.


게으른 자에게는 배고픔도

사치다.


바람도 쎄다.

이 밤이 돌아가신 황현산 평론가의

밤이 선생이다.


※카톡으로 온 친구의 죽음과 다른

문상갈 곳이 두군데나!


내 게으름에 뇌리를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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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 아적 안자면 빵이 보러 온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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