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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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6건 조회 1,885회 작성일 21-05-01 17:18본문
타기 일보직전에 비가 쏟아지는겨
하마 짜증이 확~~~
으짠지 먹구름이 보인다 혔시야
우산도읎이 내리가 뛰듯이 걸어
엄마 후들후들 데님 원피스 하나 샀시야 ㅋㅋ
셔츠형인디 아주 부들부들하니 색만 데님이지
너무 좋드라고
애덜아빠 입으라고 린네 연핑크 헨리넥 셔츠도 샀오
나는 헨리넥이 젤 시른디 함 입혀바야지
또 논네들이라도 젊은사람 입는거 똑같이 입고싶자녀?
옷이라도 젊게 입으믄 존거지뭐
하튼가네 요잠은 내가 원치않게 친정을 마니 생각하게 된 건 마즈야
자주가니 챙길게 많드라고
이전에는 달에 한번 손님처럼 왓다갓다 혀서 몰랐시야
불효를 끼친거지
암턴가네 시방이라도 좀 하믄 되갔지이ㅑ
겁내 춥드라고
바람도 엄청 불고
다행이 잠바떼기 하나 걸치고 모자썼기에 망정
드럽다 허덜마르
비니는 주1회 세탁물 보낼띠마다 천오백씩내고 드라이해오는겨
내 마스크 쓰기 시작함서 머리하기 너무 싫어가
선크림도 아예 안바르고 모자 쓰고 댕기니 편혀 큭
댓글목록
맨날 벙거지에 마스크 쓰고 다니니
넘 편해
헨리넥 셔츠 한번 입었다가 무슬림같다해서
입기 싫어지더라
소매에 롤업 단추 달린거였는데
주말에 동네서 면반바지에 입히려고 샀시야
나이들어기ㅣ니 편한거만 찾드라고여
걍 입어부렁~
헉 마스크에 비니 쓴 모십이 얼핏 스무살 울아들 닮았지만
(아들은 미남)
자세히 보니 훨 이쁘.ㅋㅋ
저래다니믄 곧 형님소리 들을거 같아여~
좋아요 0ㅋ마빠기패닝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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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유전여 동생은 더 티나왔시야 ~~
넓고 툭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