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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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2건
조회 1,732회
작성일 21-04-30 15:45
본문
동생한티 전화가 온겨
뭐 좀 사서 붙히라는디
사라는거 사고 우체국가서 부치고
우체국 이율이 넘 적어가 금액 큰거
중도해지하고 일부 애덜아빠티 이체하고
일부는 옆 수협가서 처음 거래 텄시야
니덜도 알다시피 요새는 으딜가도 퐁퐁으로 주드라고야
내 퐁퐁이 쌓여가 당근무료나눔 하는판에
다른거로 좀 주라카니
다시마 한봉하고 키친타올 두개들은거 주더라구
아휴 먹을거주고 휴지주니 너무 좋드라고야
글케 볼일보고 들옴서 너무 배가 고파가 롯데랴서
새우버거 및년만에 사서 들왔시야
게눈감추듯 먹고 시방 아덜 먹은거 설거지 하고
잠깐 누웠시야
아덜 곧 나가믄 청소기돌리고 얼릉 걸래질치고 놀아야지야
우체국 국제우편이 미국은 8프로나 올라서
300그램보내는디 비용이 2만8천이 나왔어
너무 비싸서 배가 아파야
은행 이자 2만8천 받으려믄 도대체 을매를 넣야는디
돈들 애껴서 쓰야
은행평균이율이 0ㆍ7 프로자녀
뽁뽁이 봉투 좀 다이소가믄 사다놔야지
보낼띠마다 박스구하고 재활뒤지느라 너무 심들어이ㅏ
ㅋㅋ 우리의스따 할매는 여적 줌시는감???
댓글목록
공룡 작성일
ㅋ. 큰일이네
패닝 & 통증 둘이 미운정이 들어 버리고 만 거시여떤 거시여따.ㅋ
그 무섭다는 싸움정 미운정. ㅋ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그랄리가여 ㅋㅋ
젤 꼴보기시르여
그랴도 안쓰러운건 있시야~~~
공룡 작성일
여기저기 아프니 측은하긴 하지
체질적 질병도 있지만, 일부는 생활 습관 질환.
하루이틀도 아니고 계속 낮,밤 바꿔 살면 건강 망치는 길.
또한, 같이 사는 영감님이 미워도, 찬을 고루해 챙겨주다 보면
본인 건강도 덩달이 지키게 되는 것인데덷
맨날 간식으로 떼우니 몸이 화를 내는거...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공룡님
마음이 고와
아~주 고와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공룡님이 맘이 참 포근포근 하신분이시구나~~~아앙~~
좋아요 1
공룡 작성일
ㅋ. 큰일이네
패닝 & 통증 둘이 미운정이 들어 버리고 만 거시여떤 거시여따.ㅋ
그 무섭다는 싸움정 미운정. ㅋ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그랄리가여 ㅋㅋ
젤 꼴보기시르여
그랴도 안쓰러운건 있시야~~~
공룡 작성일
여기저기 아프니 측은하긴 하지
체질적 질병도 있지만, 일부는 생활 습관 질환.
하루이틀도 아니고 계속 낮,밤 바꿔 살면 건강 망치는 길.
또한, 같이 사는 영감님이 미워도, 찬을 고루해 챙겨주다 보면
본인 건강도 덩달이 지키게 되는 것인데덷
맨날 간식으로 떼우니 몸이 화를 내는거...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공룡님
마음이 고와
아~주 고와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공룡님이 맘이 참 포근포근 하신분이시구나~~~아앙~~
좋아요 1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쉿~
깨우지마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배고파 인나서 몰 츠묵는중일겨
아마 떡볶이 한두개빼고 다 츠묵~
청소기돌리고올게야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허걱
위에 나와서 이쁘니 부르네 ㅋ
호랑사또 작성일
우체국에 뽁뽀기 없등가요?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못봤시야
집에서 급한디로 두꺼운 코팅 쇼핑백 테이프 발라가
접어서 보냈시야
아휴 동생이 갑자기 약을 보내래서 병원가서 처방받고
약사서 부쳤시야
바쁘바프~~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우리동네 우체국은 맘대로 쓰라고
한켠에 쌓아 둿놓았두만
서울인심은 아닌가베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여긴 그란거 읎시야
야박한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