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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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판 댓글 55건 조회 2,864회 작성일 21-04-29 16:58본문
시카고는 서초동에 있는 술집이다.
건물주가 재건축을 한다고 해서 지금은 문을 닫은 상태다.
우리일당들이 자주 갔던 곳이다.
전자올갠과 드럼과 기타가 있고, 노래를 할수 있는 무대가 있었다.
일종의 7080 라이브 술집이라구 보면 되겠다.
시카고의 사장은 완전노처녀 미스 설이다.
우린 설사장을 줄여서 설사라고 불렀다.
그녀는 몸매가 갸냘프고 작았다.
나이는 많았지만, 패션감각이 좋은 멋쟁이였다.
많은 꼰대들이 그녀를 찾았다.
그녀는 꼰대들을 도구로 이용하지 않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었다.
즉, 꽃뱀틱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설사는 잘웃고, 음식도 잘하고, 올갠도 잘치고, 드럼도 잘쳤다.
무엇보다 귀여웠다.
특히, 스틱을 돌려가며 드럼을 칠때는 매력적이였다.
외로운 표정을 지으며, 허그 한번만 해주라 하면, 두말없이 두팔을 벌리고 나를 안아주기도 했다.
한번 길을 닦아놓으니, 매번 갈때마다 허그를 하게됬다. 물론 외로운 표정은 생략한체
어느날인가,
우리 패거리들이 가서 광란의 파티를 벌이고 있었다
막춤을 추고 있는 내등을 누군가 건드렸다.
뒤돌아보니 술취해서 해벌쭉 기분좋게 풀린 설사였다.
내손을 잡더니 느닷없이 돌리기 시작했다.
정신없이 끌려다니며 갑자기 커플댄스를 추게 된것이다.
일명 자이브댄스
댄스를 마치고 나니 테이블에서 박수소리가 들렸다.
그 작은 설사가 자기의 두배 정도의 덩치인 나를 가볍게 돌리며
자이브 댄스를 완성한거에 대한 박수였다
어떤날, 어찌어찌 하다 설사와 대낮에 데이트를 하게됬다.
삼청동에서 수제비를 먹고, 커피를 마시고, 삼청공원을 산책했었다.
대낮에 본 설사는, 예쁜 베레모에 가죽재킷에 청바지의 완성된 룩이였지만,
시카고에선 볼수 없었던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 드러났었다.
오히려 애잔함을 느끼게 된 순간이였다.
물론, 그녀와 난 서로 이성으로써의 감정은 전혀 없었다.
그냥 편한 남녀 친구사이, 그런 관계다.
10년 넘게 한자리에서 운영했던 시카고가 문닫은지 얼추 1년이 더 된거 같다.
다른 곳에 개업을 하게되면, 연락을 한다고 했는데, 코로나시국에 무한 연기될 듯 싶다.
이 화창한 봄날, 뜸금없이 설사이야기를 한 이유는,
아까, 설사에게 전화가 왔기 때문이다.
ㅡ 나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개업할까 하는데 올거지?
ㅡ 미쳤구나, 지금 이시국에 말이 되?
ㅡ 그런가? 근데 박사장이란 놈 알쥐? 그쉐이 요즘 바써 못바써?
돈준다 준다 하더니 전화두 안받네 그개쉐이가..
박사장이 누군지 당최 기억이 안나서 대답은 해줄수 없었다.
결국 박사장 행방을 찾기위해서 나한테 전화한건데,
쑥쓰러우니까 괸히 개업한다고 구라치며 말을 꺼낸것이다.
잔머리가 훤히 보이는 울구연 설사
박사장쉐이한테 돈 꼭 받고, 다음에 볼때까지 늙지 마러야되
댓글목록
좋은 글의 기본은
휴머니티가 깔려있어야 하죠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면, 이해와 공감이 가능하고,
보너스로, 따뜻한 유머 역시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일반론적인 이야기입니다 연우마마님
어려서 할머니가 해주신
옛이야기 보다 열배 더 재밌는
설사장과 이판님 이야기..^^
멋진 여자 설사장이
먹튀 박사장에게 돈을 꼭
돌려 받을수 있기를
저도 1초간 기도...!
이판님 글로 읽은
시카고 여사장 설사님
참~ 매력 넘치네요~ㅎ
알지도 못하는 설사님
응원 해주고 싶은건~
이판님 글에
인간적 훈훈함이
그득해서 그런듯요~~
노래도 멋지고~~
와아 이글 넘 잼나서 감동 먹었네요~~~
게다가 자이브 까지~~~ㅋㅋ
근데요.. 못된 박사장, 제게 데꾸와 봐요...
요즘 제가 사람 한명, 꼭 패주고 싶거든요~~~
서초구청 바로 앞에 있었는데,
패여솨도 그때 갔었다면, 설사 좋아했을거야요
되게 구엽고 웃겼거등
지루박이 땡기신다...
알겠습니다.
내가 부산 내려가서 울빵이에게 지루박을 전수하고 올께요
근데, 울빵이 사마귀 스텝 교정하는게 참 어려울거 가튼데...
안녕하세요 글쟁이 이판님^^
샤우팅 하면서 비장미 품어대는 음악 보다
이렇게 조근조근 속삭이는 노래가 좋아요~~
다 그런건 아니라도 흑인음악이 대부분
관조적인 감미로움이 있지요~~
인생을 다 살아 보기도 전에, 생의 흐름과 강약을
선험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처럼요~~
안녕하세요 댓글문학의 완성 기린인형님.
우연치 찾은 음악인데,
기린인형님과 제 생각이 같네요
쏘울과 흥이 함께 들어있는 음악이에요
연주를 하면서 나름 흥을 돋구는 몸짓도 매력적입니다.
담에 좋은 음악 찾으면 같이 듣기로 해요
잘웃고 음식도 잘하고
올갠도 잘치고 드럼도 잘치고
귀여우면서 꽃뱀틱하지 않은
사랑스럽고 정많고 애잔한 설사의
돈을 떼먹은 남자 사기꾼의
앞날이 순탄치 않기를..ㅋ
빗소리와 낭만적인 흑인 음악이
어우러져선지 글이 넘 따스해요
^^*
모브2님 첨 뵙겠습니다.
글을 정독해주시고, 음악도 집중해서 들어 주신 분만이
쓸수 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담에도 모브2님 맘에 드는 글과 음악을 드리고 싶습니다
17
안가시는 곳 없구로
서초동
어디쯤?
시카고
설사 분
웬즈
귀요우실 듯
자이브
스포츠댄스
저랑 하면 잼쓸 듯
한번 보고싶네유
춤추는 모습요.,
로우도 잘 할 것 가트
오도방정
좀
떨어야죠
그 춤은
드럼을 한번 두들기 싶긴 하네염
하튼간에 중요한 건 이펀 제 보겐 의문의 사나이
시크릿
한번 계속 지켜보가쓰
:;.,;:':.,;';:';,.;:';,.;:';,;'
못하는 기 모요?
오늘 두드러기 가려어서 2시간 설치다 잠 깸
현재 지증신아니라요
지금 가라앉았으요
지옥이 따로 없가쓰
카메라 or 역사 작가 작품 특히 전통적인 것에 한번 전문적으로 시도해 보시길
굿
:;..;:';.,,
통증의 심리학님
댓글안에 많은 내용이 있네요
전 춤을 못춥니다. 그냥 막춤이죠
본문에서의 춤은 설사가 이끄는대로 춘거구요
가려움증 이거 무지 괴로운건데..
언능 완치되씀 합니다
히야.. 필력.. 대단해요...
급 질투가 나서.. 배가.. 막...아파옵니다...ㅋ
모나코님 배가 아프시군요
퇴닥토닥
오빠손은 약손~
모나코 배는 똥배~
앗 죄송합니다 모나코님
제가 지금 술한잔 먹고있어서입니다
다 술 때문입니다
전문용어루 심신미약 상태라구나 할까요
허억 자이브 !
자칫하단 골반 틀어지는 그 어려운 춤을 ~~~ 멋지네유
설사님껜 딱 어울리는 춤이었을거네유
재밋는 글 웃고가유 ~~
설사가 몸에 쫙 달라붙는 원피스를 입고 추는데,
잘 치더라구요
난 그냥 앞에서 막춤으로 보조 맞추다,
설사가 잡아끌면 끌리고, 밀면 밀리고, 돌리면 돌고
이런 과정이였습니다.
콜라님은 처음 뵙는 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리고, 전 개인적으로 이세상에서 제일 신기한 음료가 콜라 라 생각합니다
물론 좋아하구요
환장하가쓰 오늘 울적한 마음 님 덕에 식히고 가묘 잼썼어요 ,.;:;.,
좋아요 0
없어지기 전에 꼭 갔어야ㅜ
설사장 개업할 때 꼭 같이 가요
와이퍼 댄스 오명을 벗구 말겠어ㅋㅋ
조쵸 이쁜달님
우리들이 가서 판때끼 확 접수해버립시다.
근데, 달님 와이퍼 댄스 좋았는데,
오명이라뇨 당치 아나요
무대가 시카고믄
더 잘 춘당게요ㅋ
ㅋㅋㅋㅋㅋㅋ 시카고 서초동여 ㅋㅋ
미국 시카고 분위기네야 ㅋㅋㅋㅋ
설,사
'서시' 이 후 최고의 이름 같아요(진짜임)
저의 절친은 미쓰 킴이예요
미쓰 설과 동종업자 라구 해야하나...
고등학교 압학식날 처음 만나 이날까지
절친으로 지낸답니다
고딩때 어느날 명동 길거리에서
우연히 둘이 점을 보게 됐었는데
그냥반이 대뜸 친구 이름 바꾸라고
화류계 팔자라고...
그때는 둘 다 어려서
화류계란 소리가 (요즘 연예계정도)로 들려서
좋다고 까르르 웃었었는데
에효 철딱서니들하구는 ~ ㅋㅋ
울 나이 40즈음에
그때는 요즘처럼 개인카드나 법카나
이런 걸로 술 먹을때가 아니어서
특히나 친구 업종이
해서
연말에 인사 겸 외상값 받는 게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거 받아주러 같이 점심먹으러 다녔 던 생각도 나구요
제 절친 미쓰 킴은
순둥이고 약지도 못하고
영원히 소녀예요
몇십년이 휘뤼릭 지나가네요 ~ ^^
세작의 정원님이 불루로즈 여솨님이란걸 알게됬습니다.
우리가 본지도 참 오래됬죠
휘리릭 지나간 시간속에
우리가 기억 못하는 많은 접촉과 대화도 있었을테고요
설사와 미쓰킴이 닮은 점이 있는거 같군요
두분다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이어졌습합니다.
세작의 정원님과 저두 같이요
와아 이글 넘 잼나서 감동 먹었네요~~~
게다가 자이브 까지~~~ㅋㅋ
근데요.. 못된 박사장, 제게 데꾸와 봐요...
요즘 제가 사람 한명, 꼭 패주고 싶거든요~~~
상큼시큼생큼달큼 아이비님 오셨군요
그냥 뻔한 스토린데 잼나셨군요
박사장을 잡아서 델구가기전,
우리가 먼저 만나바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비님 얼굴을 알아야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거 아입니까
ㅋ어쭈굴....................!
계란을 여러바구니에 담는뎁?ㅋ
문어발봉식이.
나 중성이라며?
좋아요 0ㅋ오늘부루 홍석찬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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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님 글로 읽은
시카고 여사장 설사님
참~ 매력 넘치네요~ㅎ
알지도 못하는 설사님
응원 해주고 싶은건~
이판님 글에
인간적 훈훈함이
그득해서 그런듯요~~
노래도 멋지고~~
좋은 글의 기본은
휴머니티가 깔려있어야 하죠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면, 이해와 공감이 가능하고,
보너스로, 따뜻한 유머 역시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일반론적인 이야기입니다 연우마마님
오늘 글 특히
훈륭 하심니다요~
더어 ~~
칭찬하고 싶지만~
집필에 방해 될까봐~
요만큼만요~ㅋㅋ
그냥 소소한 짜투리 이야기일뿐 입니다
연우님의 집필의 방해는
오히려 저의 집필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바랍니다
말발
사실
안좋아하는데
이뻔님
나머지9 그1 완벽하게 커버
나같은 사람 10명 갖다놓고
스킬
열번 다 넘어감
백치아다다
과하지 않은 것이 아름답더이다
모순
미학이죠
^^
기장두 션찬은 데다가뉘 거의 중성이 돼가나분뎁....여자를 친구로...으음..!
좋아요 2
이래서 울로우님은 아마추어에요
처음 접근할땐 중성이 효과 조아여
전문용어로 상대방의 세이프티 존을 무력화 시키는,
강력한 스킬입니다. 중성효과..
그니까, 통증님한테 처음에 통증언니~ 일케 부르면서 접근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그 이상 더 접근을 허라구여어....?
바흐님의 첫사랑인 봉식님이 해보세여.시범조.
나는 두번째 사랑이니께...ㅋ
왜 자꾸 운명을 거스르세요.
바요솨에게 겟판에서 도대체 몇번이나 호명 되셨습니까
서로 가려운 곳도 긁어주면서, 아름다운 관계의 미학을 창조하세요
통증로우
ㅋㅋㅋ암래두 미린다를 투입허야.평정댈듯...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3미란다뇨 오면 난 토낌
좋아요 2
봉석씨가 왜에?ㅋㅋ
바흐님이 토끼야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린다 오믄 나도 토끼:;..;:'
좋아요 0이펀심리 싫은 겁니까? :;.;::';
좋아요 0
헐스트
세컨
어여 갑시
말발
못당해
로
당신만의 중무기 있잖우
오키
(데리고 거의 끌려 나가는 로 드 그리고 음악 &아버지 바흐 마치 물 낋이러 총총 하 듯이 ;
장면 암흑
커튼
내린다
:;.,;:' 》□°■ &
막충추는 바여솨는 으떠여???
좋아요 0
미즈위드 유형문화재로 등록해야 합니다
일명 쑤봐르 댄스를요
천하의 미란다도 도달할수 없는 경지에 이른 거 같습니다.
미란다와 아웃사이더를 합쳐놓아도 감당안되는 진정한 인터넷몬스타
바여솨를 경배합시다 ',',''.,,,'';''"",.
쑤봐르 한번 더 봤다가니 내눙까뤼를 도뀌로 찍!
좋아요 1
저 사실 점심 혼밥하면서
쑤봐르 댄스 봤거등요.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수위 좀 낮출까요 ^~':;.,;:'
좋아요 0
경배
증신살
은근
靜
쑤봐르
사실 이름 묘한데 괜찮네요
경지라기 보단 솔직히 이렇게 안하면 진짜 개또롸이 되요
고통
생각보다 깊군요
땡쓰
시카고 한번 가볼께유
아직 있다면요
오키
굿스베리:;'.,.,;'.;::;'
님의 따스한 위로가 힘이 될겁니다
':;.,;:::;,,;;;;;';'':.,;';
뉴~~~~~~~~~~~~~~~~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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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브 댄스 추는 설사는 멋쟁이 사장이네야
으디 지루박 같이 출 남자있음 한명 부탁 좀 (굽신)
내는 노래도 뽕짝이 좋고 춤도 막 돌니고 땡기고 앵기고 부비고 엉키...아 아입미다
서초구청 바로 앞에 있었는데,
패여솨도 그때 갔었다면, 설사 좋아했을거야요
되게 구엽고 웃겼거등
지루박이 땡기신다...
알겠습니다.
내가 부산 내려가서 울빵이에게 지루박을 전수하고 올께요
근데, 울빵이 사마귀 스텝 교정하는게 참 어려울거 가튼데...
울 빵이라믄 바퀴댄스라도 출수있시이ㅏ
아앙~~~빵 사랑햐~~~♡
난 누구꼬? 앙 난 빵꼬!~♡
이런 쑤봐르
좋아요 3
제가 보겐 맛탱가뤼 가긴 갔는데 약간 지증신 아니믄서 증신살 쑥 빼노코 또 어디로 튈지 예측불허
쑤브르으
자 자
남자들 스포츠 자이브 할 때
캐섹쉬
남부텀널
춤
사교댄스
진짜 혼란스럽더만요
잘못했다가는 제가 뮨일 저지를것만같은
참으로 답답합디다
겔국
못했죠
아 모 지금도 후회는 없이야
이엠븅
제가 애낳은 거 말고는
비구니
수녀
얘기했죠
유튼간에 법정 이해인 산청 일엽 같은 수도자 들 경외합니다
오늘 특별히 짬 내서 자이브 찾아보구 한번 연습해보께요
아~~~
참
오늘 너므나도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헌...스으바르으...
좋아요 1
어려서 할머니가 해주신
옛이야기 보다 열배 더 재밌는
설사장과 이판님 이야기..^^
멋진 여자 설사장이
먹튀 박사장에게 돈을 꼭
돌려 받을수 있기를
저도 1초간 기도...!
독자의 칭찬은
작가의 집필에 큰 힘을 줍니다.
바로 시카고이야기2 작업 들어갈까 합니다.
연애야그 아니문 쓰덜 마싯쇼........닥쵸.ㅋ
좋아요 1제가 집필할땐 닥치고 합니다
좋아요 2
못이루어지는 사랑 얘기 좋잖아요 물론 당신 앤과의 사랑스토리 좋구요 전엔 구토증 지금 좋아요 조금만 더 수위 나춘다면
사실
보일듯 말듯
따오기
집에 감다
후웨이
hui
'":;;,;:"'
오늘 두 분 덕 즐거웠습니다
:';.,;
릅
기둘':;,,.;:;'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