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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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1,805회 작성일 21-04-28 23:37본문
어버이날 돌아오는데
동생이 없으니 엄청 부담되는 날이되었네야
내 여적 엄니 취향을 잘 모르는기
동생이 옷을 전담혀서 사다드렸었시야
울 엄니가 부들부들 휘뚜르마뚜르
청바지 편한거 원하시는디 또 비싼거 사다느림 큰 역정을 내셔가
고민스럽다야
압지는 티샤쓰 사다드림되서 아주 간편한디
엄니껀 어디로 사러가나 싶으야
팔쿰치까지닿는 라운드 넥티에 입고싶으시다는디
젊은 사람들처럼 한철입을거 원하셔
고속버스터미널가서 똑같은거 두벌사서 같이 입을까 생각이드네 ㅋㅋ
우아래 똑같게
뭐 가끔가다 엄망와딸 룩 팔드만
물론 꼬맹이와 새댁처럼 젊은엄마 커플룩이지만
늙으믄 워뗘?
근디 중한건 내가 고터를 가본지가 근 십년가차이 되나가
즌츨타서 내리고 복잡하단말이지
지하로 내리가도 막 4층까지 내리가니 너무 복잡스럽드라고
오데 식당도 예약해야되고
동생의 빈자리가 이럴때 확 티나네야
아휴 언니같은 동생 흑흑
동생같은 언니 큭~
추천3
댓글목록
선물 고르기가 참 어려워
특히나 옷 선물은 더
그래도 행복한 고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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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두집살림하는 기분이 들어
그동안 동생이 을매나 심들었을까 싶은디
한마디도 안혀서 몰랐지뭐야 ㅠㅠ
울엄니가 몸이 많이 편찮으시니 늘 불안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