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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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우파이 댓글 16건 조회 2,074회 작성일 21-04-20 16:27본문
먹자고 사는 것도 같지마는...
원체 밥에 무관심한고로 가난을 면치 못하는 것은
즉 탐심이 부족하니 욕심도 성냄도 없는 전차로
타구나길 부자되긴 영 글러먹은 것이었다.
누구나 하는 말이지마는
먹는 일이 중요한 게 아니고
누구랑?먹느냐가 중점이고
달변이나 다변이 부러운 게 아니고
아무말이나 해도 한없이 바라보게 되는 입술 고운 사람에게
천착하였다.
물론 끼니때마다 시큰둥하여
습관처럼 물을 끓이지마는
한 잔 술보다 좋을 일이 아닌 것이라서
객사한 아비가 내 안에 들어있고
모든 식음이 죄스럽기까지 하다면
진즉에 산승이 되어야 마땅하건마는
그누메 색기가 나의 팔 할이라...
이런 나를 미워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여자들은 시방 죄다 무얼 하는지.
무에얏?
죄다 커피타임이냐...아니면 가는 봄,꼬리라도 붙잡으려
출타중이냐.
이러저러 독방 신세를 즐기면서
청춘의 아버지보다,조금만 더하면 갑절은 살아제낄
부담스러움이 죄스럽고,
문득...
횡사의 집안에서 이사람 저이가 개나돼나 나서서
곡소리가 빈약하다는 둥,옆구리께나 줘박히던 누이가 생각난다.
날...
참 좋다.
댓글목록
깊고깊은 슬픔이 절규하듯 통곡으로 터지기도 하고...
눈물 조차 메마르는 깊은 슬픔도 있지만...
슬프다고 말하고, 곧 바로 히히낙낙 하거나...
욕을 마구 퍼붓는다면, 건..슬프지 않은 거겠죠
친구들 만나러
갔다 오면서 ~
딸기 모종 몇개 사와서~
큰 화분에 옮겨 심었어요~ㅎ
딸기 꽃이 피면 ~
붓으로 수분 해줘야~
딸기가 열린다고~
화원 온니가 알려 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
좋아요 4억지춘향 으로 곡이 되나유?
좋아요 3아 그라네 ㅋㅋ 반바지 ㅠㅠ
좋아요 3
깊고깊은 슬픔이 절규하듯 통곡으로 터지기도 하고...
눈물 조차 메마르는 깊은 슬픔도 있지만...
슬프다고 말하고, 곧 바로 히히낙낙 하거나...
욕을 마구 퍼붓는다면, 건..슬프지 않은 거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
좋아요 4
아후 오늘 모처럼 덥드마요
반자지 두개 오늘 오는디 참 다행이로고
이제드뎌 샤쓰하나 걸쳐도 되는 날 왔시야
내 낼 머리 염색 할테니 그때 글루~워뗘?
ㅋㅋㅋㅋㅋㅋㅋㅋ오타 아녀?
반 자지 두 개 합치면 한 자지?
올백이면 아름다운데 염색은 무신....
아녀~!나빵이는 뭐 걍 입보~!
아 그라네 ㅋㅋ 반바지 ㅠㅠ
좋아요 3
친구들 만나러
갔다 오면서 ~
딸기 모종 몇개 사와서~
큰 화분에 옮겨 심었어요~ㅎ
딸기 꽃이 피면 ~
붓으로 수분 해줘야~
딸기가 열린다고~
화원 온니가 알려 주네요~
딸기장사두 먹구 살어야는디..............자급자족을...ㅜ.ㅜ
딸기 열려도 팔지는 않을 거죠?ㅋ
내가
키운 딸기를
어떻게 먹어요~ㅋ
아깝고 이뻐서~
마냥 ~
쳐다만 봐야죠~
그러무는............
키워서 잡어먹는다는 말은 몬뜻이래유...??ㅋ
그거는 닭,개.
좋아요 2억지춘향 으로 곡이 되나유?
좋아요 3낸들...아나모.
좋아요 1날 덥다^
좋아요 1앤한티 열락혀서 호캉스락두 가지 그랴....웅?
좋아요 1
동태탕 한 그릇 하고나니 앤한티 가기도 전에 땀이 삐질. 보약먹고 가야됨.
ᆢ빌리거라^
이러이 허권날....으이구으...!
보약을 먹구 앤을 어쩌구가 아니구..........................
앤이 보약이여.그걸 알어야 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