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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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1,876회 작성일 21-04-17 14:07본문
모두 나갔시야
중요한 예식 하객으로 가는디 애가 따라 나서드라고야
집 근처라서 버스 두정거장이라 버스타고 간다고 나갔는디
올만에 애가 따라간다니 지아빠가 좋아서 데려가드라고야
코로나라 여럿가믄 안됀다켔는디 아빠가 그런소리 말람서 데려갔는디
ㅋㅋ애가 디저트 맛난다고 엄마꺼 컵에 담아오겠다고
톡 왔네
아효
내가 으디가서 맛나믄 애교로 컵에 디저트 두세개 담아와버릇한게
애가 따라혀서
뒤통수가 화끈거린다야 ㅋㅋ
그려도 순간 지어미 입에 드갈거 생각하고 갖고온다니
고맙지모여
밥도 안무꼬 애 기다리는중어
하마 커피 한잔 뽑아들고 기다리는거여
내 담부터 컵에도 담아오지말아야지 각오가 슨다 ㅋㅋㅋㅋ
지켜질랑가는 몰갔숴
댓글목록
누구나 한두번은 해본거 아니갔어?ㅋ
젊을 때는 애교로 바주는디 늙으니 주접 같아
끈은지 오래 됫으ㅋㅋ
누구나 한두번은 해본거 아니갔어?ㅋ
젊을 때는 애교로 바주는디 늙으니 주접 같아
끈은지 오래 됫으ㅋㅋ
나도 안그래야지 하믄서도
순간 배불러 더는 못묵는디 집가믄 생각날까 꼭 그짓하게
되드라고
애덜아빠가 몬하게하는디도 잘안고쳐지대
아까 애한티 아빠가보믄 혼난다니꺽
아빠가 갠찮다혓다네 ㅋㅋ
나 두고 밥무꼬오는기 먄한감?
ㅋㅋ나두 낼 친구 딸 결혼식장 가는데
코로나가 무서도 부주만으로 사이가 아니라
완전무장 출동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