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밤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0건 조회 1,775회 작성일 20-12-29 11:15

본문

비가 왔었는지  촉촉히  젖은 도로가  스산해 보인다.

기온도 내려가고  겨울다운 겨울이  좀 와야 될텐데 말이지.


새초롬하게 고개 내밀은  풀잎들이 다시 얼음에  갖히게 생겼구나


풀들을 좋아하지만  만지면 안되는 나는 진정 자연 애호가일지도

모를 일이다.


독성약한풀도 스치거나 조금만 먹어도  금새 목구멍이  켁컥 거리고

숨쉬기가 힘들어지니  

데쳐서  찬물에 우려야 될 채소는 반드시 그렇게 한다.

스치기만해도  가려움증이  길게도 가더라  ㅎㅎ


산골이나 농촌에서 태어나지 않은게 한편으로는 참 다행스런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비로  이른 새싹들이 마구 솟아나길 바래요  

벌써  점심이네  밥무러  궈궈? ㅎㅎ


추천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832건 59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922 나빵썸녀패닝 1930 4 12-31
4921
다가오는 댓글16
나빵썸녀패닝 2069 5 12-31
4920
이모저모 댓글12
나빵썸녀패닝 2045 6 12-31
4919 미미마우스 12285 0 12-31
4918
아듀 2020 댓글6
이쁜달 1847 4 12-31
4917
ㅋㅋ 댓글1
빵이빵소이 2453 2 12-30
4916 나빵썸녀패닝 1831 2 12-30
4915 블러드 1893 3 12-30
4914
밤에 잠 댓글1
나빵썸녀패닝 1923 7 12-30
4913
오데가 댓글1
나빵썸녀패닝 1854 3 12-30
4912 미미마우스 1836 0 12-30
4911 청심 1719 5 12-30
4910 나빵썸녀패닝 1961 4 12-29
4909 신비 2539 6 12-29
4908 나빵썸녀패닝 1927 5 12-2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433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