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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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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1,833회 작성일 21-03-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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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린다. 

그게 신념이든 가치든 계급적 사고든.


가장 중요한 것은 밥벌이와

연관된 사람들이기도 하다.


ᆢ얼마전 보사님이 올린 사진 중에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 그림을 본

적이 있다. 이 작품은 삼성 리움 미술관에

소장된 논란이 있는 작품이다.


패닝녀사가 올린 사진 책들 중에

미국작가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가 꽂혀있더라.

(이 책은 조금 난해한 책이다.

빌 브라이슨의 여행관련 책은

굉장히 재밌다)


이쁜달 녀사는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고 ᆢ내가 미국 백인 중심의

아카데미 회원들을 맹렬히 비판할 때

편들어 준 사람이다.


굳이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난 내글에

댓글 썼다고 "눈팅사이"처럼 설탕에

꿀바른 소리는 하지 않는다.


이쁜달 녀사 평가에 의하면 난

불친절한 인간이다.(밥먹고

살아야지)


하지만 속으로 나와 생각이 비슷하구나

동질감을 느낀다고나 할까.

혼자서 속으로 키득키득 웃었다.


모 이 세 사람을 거론한 것은

갑빠(내공)도 튼튼해서 거론했다.

그들의 생각은 나와 다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난 상당히 좌빨(빨갱이)스런

인간이다. 경제문제는 유연한

입장이다(다음 미즈넷에서 빨갱이라

디지게 욕을 쳐먹었다)


인간은 포유류란 공통점이 있고

상대가 나를 속이지 않는다면

우린 누구나 친해질 수가 있다.


정보가 넘쳐나는 인터넷 시대에

꼼수는 결국 오래가지 않을거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결국 좋은

뜻으로 무장한 동질감으로 세상을

보다 진보시킬 것이다.


우리 것만 중요한게 아니라

동질감도 중요한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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