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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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1,854회 작성일 21-04-07 11:15본문
해가 중천이구나야ㆍ
애덜 학교 안가는지 놀이터에서 노는 소리가이막 울리고 크게 들린다야
내가 문을 양짝으로 좀 열어놓거든야
달시인님 말한거츠름 집앞산이 꽂처럼 새초롬한기 연푸른색으로
물들었시야
너믄 싱싱하고 아 이제 완전히 동장군과 꽃샘은 물러갔나 싶다야
내가 좋아하는 여름이 가차워지니 이렇게 좋을수가 읎네야
새벽 5시42분되니 첫 새가 지저귀드만
조용한 허공에 새의 울음소리가 청명하고 너무 이쁘드라
그 후에 새들이 여럿 울드라고
역시 새벽의 호사는 새울음 소리도 포함되는거 같드라야
건 글코야
할매 쌤이 너무 많아서 저렇게 억지를 부리고 땡깡을 쓰는가 싶다야
그라니 식구들이고 친정 시댁이고 전부 척을 지고 사는갑네야
육십갑자 넘어가 억지를 부려도 유분수지
야야 너도 글 같은 글을 쓰라 시인 이리라 작가로 불랴주마
오데서
주워들은 단어 조합해서 쓰믄서 믄 시인소리 듣고싶어
안달이 났시야 에호 큭
억지쓰는기 안쓰러뵈네
댓글목록
투표 해러 가야지?
그거나 이거나 마뜩치 않아도
권리이자 의무 행사는 해야지머
1시에 아덜이 같이 나가재
말들어야지 ~~
투표 해러 가야지?
그거나 이거나 마뜩치 않아도
권리이자 의무 행사는 해야지머
1시에 아덜이 같이 나가재
말들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