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적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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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꽃으로도때리지말라 댓글 1건 조회 303회 작성일 24-06-16 10:59본문
행복해지는 방법 있다
행복을 느낄 수 없다면 글을 적지 말아야 한다
글을 위한 글을 적으니까
그래서 행복할 수가 없다
타인을 의식하는 글은 글이 아니다
진솔해야만 한다
그래야 글이다
절실한 글이 글다운 글이 될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남을 인식하고 타인의 눈치를 보는 게 내 글은 아니다
내 생각 내 느낌 내 가치관 내 자아 내 성찰 내 삶 나의 세계관 그런 살면서 겪은 내 경험 시간들 그것이 글이다
비로소 자유로운 영혼이 되는 순간이다
글이라는 건 그런 거다
포장 형식 아름다운 미사여구 조작된 인위적인 보여주기 정답 상대적인 누군가를 위한 멀쩡한 사람 까대기 희생양 암묵적 규칙 들
이런 것들은 내 글 아니다
행복하지 않다
글을 쓰더라도 전혀 의미 없다
미위에 맞춤형 글이 올라오는 이유는 까임을 당하기 싫어서일거다
솔직한 사실에 근거하는 나의 이야기를 이 게시판에 투척했다가는 뭇사람들로부터 어떤 몰매와 폭력이 자신에게 돌아올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내가 뭇매와 언어폭력 악플을 받는 까닭이기도 하다
나는 미위가 원하는 글을 안적는다
그래서 나를 미위가 가만두지 않는다
내 글이 저지 당하는 게 아니라 나를 막는 거다
여긴 말 안들으면 그냥 내버려 두지 않는다
세상 어딜가도 이런 곳은 없다
누가 이곳에 와서 글을 적겠는가 말이다
내 글이 처형 당할지도 모르는데 글을 적을 사람이 과연 얼마나 존재할까
그렇다고 미위가 원하는 맞춤형 글을 적긴 싫을 거외다
인간은 누구나 글 할 자유로움 있다
걸 망각하는 글쓰기는 게시판을 힘들게 한다
글은 누가봐도 개인의 자유가 존중 되어야만 한다
이곳에도 그날이 오기만을 학수고대 한다
미즈위드
깨어나라 !
( 위드는 앞으로도 갱신할 수 있다 자유가 보장되는 그 순간이 오는 날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거이다
땡큐베리망쓰다
나는 그머닝 안하고 그나이도 안하지만 눙알이도끼로찍어데스네 그리고 투척쓰 염천데스 교회가요 정도는 한다
대신 굿나잇 굿모닝 하기 싫다
잼 없으
그러나 욕은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안하는 욕을 나는 쓴다
그게 나다
가짜는 내가 아니다
욕이없는 미사여구 내 글이 아니무므니다
맞춤이다
미위가 만든 규칙을 누구나 실천하는 사람들은 없다
그것이 문제로다
자유와 압박은 공존한다
레지스탕스
부르조아
프로레탈리아
반정부
종교적인 탄압 또 전쟁 무고한 고아들 모두 자유가 몰락된 무덤일 뿐이다
게시판은 무덤속을 파헤치는 공간이 아니다
모두 즐겁게 글 적길 기도한다
교회갑니다 ♡
지쟈쓰
할렐루야
이곳에 축복과 영광이 함께 할지어다
아멘
( 어제 성당에서 예식을 보구 왔더니 내가 충격을 받은 듯 결혼이라는 제도를 종교적 측면에서 다시한번 보게되다
많은 혼란과 갈등으로 어지럽다
용서와 죄
희망과 단절
종교란 무언가 등등 결국 어제 나는 한 인간의 어지러운 모습을 보다
미용실 원장이 실수를 했는데 빡이 뻑이 돌아서 어떡할까 하다가
그냥 스킵했다
나므이 동네까정 가서 그럴 필요는 없다
어젠 좋은 감정으로 마무리가 잘 되었기 때문이다
이세상은 아름다움 채워진 공간이 아니다 魔 많다 대신 리뷰를 달았다
'다신 가고싶진 않은 장소입니다 이렇게 썼다
마귀할멈 바로 성당앞에 있다
순전히 그것만 보고 간 거다
성당앞 미용실 말이다
그곳도 성당처럼 성스러울 줄 알았다
사기꾼이었다
요즘들어 사기를 많이 당했다
그러나 옷가게는 아주 좋은 주인이다
얘길 했더니 만은 다른 미용실을 가란 거다
담엔 그럴까 한다
옷은 나중에 다시 또 사기로 하고 예쁜 걸 한 개 구입했다
내가 어릴적 살던 동네 가서 이런저런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와서 생각하니 새삼 나를 재조명 하게 되다
재발견
오늘 덥다
약을 먹었는데 내 약 아니고 다른 약 반 알 먹고 거의 실신중이다
약에 취약하묘
제조회사 다르고 성분 똑같다 근데 이렇다 씨다 약이 쎄다
강력한 퍼포머느스 준비가 된 거 가따 !
심장박동
에허
( 약은 毒이다 ) ♡
댓글목록
니는 일일 일 쌈박질, 일 진상질에
행복을 느끼는거네?
맬맬 글 쓰자나
밥 마이 먹구 부주는 얼마했어?
니는 일일 일 쌈박질, 일 진상질에
행복을 느끼는거네?
맬맬 글 쓰자나
밥 마이 먹구 부주는 얼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