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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339회 작성일 24-08-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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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애 아범이 이십오년 살믄서 첨으로 걸레질 해놨드라고 ㅋ

밥도 해놓고


난 돌아온 날 가방정리하고 빨래 돌리고 청소기 돌리느라

나머지 일은 몬하고 저녁도 배달로


어제까지  몸이 안좋은지 손발 붓고 온몸 쑤시고  배뇨가 잘안되드니

오널 나아져서

아덜 돈벌러 나가자마자 여태 일했네야


5 년전만해도 여행끝이 암시롱도 안하드만

학실히 늙은겨  누님소리 들을만하네야

속이 곯은겨 ㅋ


하루 만이천보씩 걷느라 발톱 세개가 멍이 들어

오전에 발톱소지 혔네

멍 가리는 용으로 페디큐어 일찍 가야겄으


해는 거기가 더 쨍한디 덥기는 여기가 훨 덥네야

암래도 거기보다  습도가 높아 그랴 

바람도 읎고


이제 넷플 하나보고 씻어야지

이건모 나가서도 집안걱정 집에오니 역시나 무수리질에 환장혀


울 ㅂㅎ스타가 인생 최고여 암시롱 걱정도 읎이 

돌아쳐다니고 ㅋㅋ



추천11

댓글목록

best 노을 작성일

ㅎㅎ다들 나이가 들어
이제 철이 드신 건가봐요ㅋ

좋아요 2
best 야한달 작성일

ㅋㅋ 깔끔 아내가 가방도 풀기전에
쓸고닦고 할까바 배려를 한거구만
우리도 청소기는 열심히 돌리더만
마눌 배려는 아니고 강쥐 머 주서 먹을까
그러는겨ㅋ

좋아요 1
best 야한달 작성일

언젠가부터 분리 수거도 맡아서 하드만ㅋ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ㅋㅋ 깔끔 아내가 가방도 풀기전에
쓸고닦고 할까바 배려를 한거구만
우리도 청소기는 열심히 돌리더만
마눌 배려는 아니고 강쥐 머 주서 먹을까
그러는겨ㅋ

좋아요 1
노을 작성일

ㅎㅎ다들 나이가 들어
이제 철이 드신 건가봐요ㅋ

좋아요 2
야한달 작성일

언젠가부터 분리 수거도 맡아서 하드만ㅋ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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