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말인데도 차가 밀리더라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1/주말인데도 차가 밀리더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144회 작성일 24-11-02 19:18

본문

친구 자녀 결혼식이라

집에서 9시 넘어 나갔는데

차가 많이 밀리더만.

송도 끄트머리에 사니까 한번 나가기가 겁나 힘드네.ㅠ


광교 호수 근처에 결혼식장이 있던데 그 가는 길이 한 시간이면 가겠더만 차가 밀리니 2시간이나 걸리더라. 지겹.

그래도 일찍 떠나서 미리 가서 축의금 내고 친구한테 축하 인사 건네고 밥까지 먹고나니 예식시간이라서

천천히 여유롭게 봤다.

결혼식 끝나고 친구들 만나 오후 4시까지 수다하고 헤어졌다.

아들이 와 있으니 저녁 차려 줘야 해서 부리나케 왔는데 그래도 올 땐 좀 밀려도 1시간 반 만에 왔네.


오자마자 노을 타임이라 노을 보고

아들 과메기 사 놓은 걸 줬네. 이제 후식하고 쉬려니

남의 편이 서울갔다가 저녁은 집에서 먹는대서 밥상을 두 번이나 차리게 생겼네.


아유 엄마 노릇, 부인 노릇 하느라 더 놀지도 못하고 언제나 무수리에서 벗어날까싶은데

울엄마 보니까 죽을 때까지 해야하넹.


남자로 태어나서 돈을 많이 벌어 집안 일은 안하고 살고싶네.


차량이 들어 온다고 방송 나오니 또 저녁 상을 차려주고 놀아봅시다.ㅋ

추천5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서방님 자주 오시네요
점점 집이 편해질 나이에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글게요. 너무 자주오네요.  한 달에 한두 번만 오라고 했더니...

좋아요 0
Total 14,569건 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494 청심 139 6 11-02
14493 보이는사랑 205 5 11-02
14492 보이는사랑 209 5 11-02
14491 보이는사랑 116 3 11-02
14490 보이는사랑 173 4 11-02
열람중 보이는사랑 145 5 11-02
14488 김산 298 9 11-02
14487 김산 246 10 11-02
14486
옛날 댓글11
야한달 430 17 11-01
14485 보이는사랑 182 9 11-01
14484 보이는사랑 163 4 11-01
14483 보이는사랑 119 2 11-01
14482 보이는사랑 225 3 11-01
14481 보이는사랑 123 2 11-01
14480
구내식당 댓글2
청심 142 4 11-0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847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