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에 이긴 죄로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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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244회 작성일 24-12-15 20:41본문
ᆢ방어회를 얻어 먹었다!
토요일 혜숙이 까페(커피숍)에서.
집에서 몇 백 미터 안된다.
저번 물난리 난 아파트 건너 천변이다.
(설계할 때 친구들 위하여 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도어 없는 룸이 있다)
초중 동녜 소꿉친구인 명희와 그날의 물주
혜숙이, 대학 근처 레스토랑 지배인하는
명숙이도 왔다. 은자는 아들 식구들하고
어디간다고 못ᆢ
7월부터 술을 안 먹었다.
어언 5개월차다.
들어온 매취순 10년인가 15년인가
세 병 가지고, 집에서 만든 초장과 마늘,
고추와 쌈채소, 튜브 와사비는 내가 챙겨서
갔다. 굴 겉저리는 명희, 빵은 명숙이가.
미국식 홈파티.
명희 남편이 부산에서 원양어선 수산회사
다니는 데, 조니워커 블루 면세도 가져오고.
아사히 맥주도.
쪽수는 명희와 혜숙이 남편까지 여섯명.
탄핵 문제 잠시 나왔다가. 이내 돈 버는
얘기로 넘어갔다. 단연 코인!
명희가 내말 듣고 코인에서 짭짤하게
벌었다. 다시 추천한 비트로 2%정도 수익나고
있다더라. 명희가 수다떨면서 말한게 ᆢ
나는 졸지에 투자의 신이 되었다.
(운이댜. 타이밍이 좋았다고 변명했디)
정작 나는 12월 3일까지(12월 투자 시드)7%
조금 넘는 수익 유지하다, 계엄선포 한 방에
깨졌다. 열심히 복구중이다.
내 투자 스타일은 리스크 온이다.
기회다 싶으면 과감하게 베팅한다.
하이닉스 폭락했을 때처럼 ᆢ
신한지주 손절하고 동신건설(이재명 테마주)
적은 금액으로 베팅해서 손실은 메꾸었다.
셀트리온도 약간 오른 상태다.
(동신건설 들어간 것은 의기소침하다 거래량이
늘면서 상승한 점과, 갤럽과 리얼미터 여론조사가
다음주 나오는 것에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확신했기 때문에 오버나잇 했다.
위험한 투자전략이다)
미국 주식투자 100년 역사를 보면
여성들이 실적이 좋다. 리스크 오프 스타일.
한국은 투자자 20% 정도만 돈을 번다.
강원랜드 카지노 수익률이 대충 48% 인거
감안하면 차라리 카지노로ᆢ
미국 골드러시로 돈은 번 사람들은 채굴 장비를
판 사람들이다. 금을 캐서 사람들은 극소수수다.
오늘도 명희가 돈을 번 얘기만 듣고 너도나도
하겠다고 이것저것 물어보더라?
솔직하게 기술적인 부분은 다 모르고 섹터별
디파이 계열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코인도 테마가 있는데, 게임, NFT, AI, 인프라,
밈코인등 개략적인 설명을 해주었다.
적금처럼 든다면 비트코인, 성장성은 솔로나나
리플(국내 시자메 너무 많이 풀렸다)이.
나머지 유망한 알트코인 ᆢ계좌는 빗썸은 농협,
업비트는 K뱅크로 하면된다고.
국내에 많이 상장된 김치코인은 파하라고,
교과서는 빗썸 팀에서 발간한 책이 기술적
부분 이해가 되는 개론서가 될거라고.
코인은 아파트 투기 붐이 일듯이 지금 2차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는게 내 판단이다.
붐에는 일단 올라서고 생각은 다음에나.
(얼죽신 ᆢ얼어죽어도 신축)
그렇게 보는 이유는 ᆢ비트코인 등이
마이너스 김치 피가 붙다가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했다.
코인은 krw로 환산하는데 ᆢ환율상승(달러인덱스)으로
국내 코인가격이 좀 높은 할증상태다.
미 연준이 12월 금리 하락 컨센서스가 90%다.
인플레이션 헷지와 희소성이 있는 비트코인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본다.
(로빗훗 전략 ᆢ떨어지면 무조건 산다.
오늘은 비싸게 보인다)
어제는 손실에 오늘 9시 넘어 추세와 거래량을 보고
보라((BORA)를 잡았다. 3%정도 이익보고
상단 매물대가 많아서 매도쳤다.
다른거 잡았는데(블러=BLUR)젠장 2.86%
마이너스다.
정작 보라는 조금전에 확인하니까 24% 넘게
상승했다. 아 ᆢ 놔!
코인투자 쉬운거 아니다.
아쉽냐고 ᆢ투자에 특화된 놈이라 다음
기회가 있다. 시드만 유지하면 ᆢ
손대는 거 마다 금으로 변하는 미다스 왕은 없다.
방어는 대방어 10kg 정도로 보였다.
먹고 남았다. 따로 별도로 챙겨둔 회를
어머니 주시라고 챙겨주었다.
춥다. 눈오다 만 잿빛하늘에 털레털레
걸어왔다.
태워줄까?
오늘은 음주 산보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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