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데몬스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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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205회 작성일 24-12-18 15:21본문
정치얘기 하지말라니까?
ᆢ그러나 우리의 일상을 좌우하는 것은
개인의 능력을 제외하고, 미치는 파급효과가
가장 크다.
그래서 정치경제학이라고도 한다.
국제 신인도는 망가졌고, 더는 ᆢ
이건 우리들 선택범위 밖에 있다.
그들의 처분을 기다리는 중이다.
탄핵이 가결되는 날 ᆢ
동여의도 증권가에 근무하는 친구와 밤늦게
두런두런 통화를 했었다. 국제 IB(투자은행)들
움직임이 수상찮다고, 양털깎기(이 기회를 틈타
헐값에 국내자산 인수) 조짐이 보인다는,
이미 인력확충을 한다는 정보ㅠ.
ᆢ이번 내란음모 획책으로 많은 것을 잃었다.
꼭 손해나는 장사가 어디 있겠냐마는ᆢ
한국의 시위문화는 K=pop, BTS나 뉴진스만큼
외신들이 보도한다.수출만 된다면 완판은
물론 히트상품이다.
그들이 들고나온 깃발의 문구는 해학, 골계의
진수를 보여준다. 심각함을 웃음으로, 음악의
유모레스크나, 아르침볼도가 야채류로 그린
정물화를 연상시킨다.
엄격한 이성적인 신고전주의를 배척하고 낭만주의
화가 들루크루아가 그린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과 다른, 승화시켜 동적인 혁명을 유머스럽게
표현한다. 여유있다. 위트까지ᆢ
예술사조로 보면, 사진의 발명으로 반작용인
인상주의가 나왔다. 여기서 한 발 더 나간 것이
뒤샹의 변기(샘)로 예술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현대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은 마트의 캠벨수프를
소재삼아 그린 그림으로 또한번 고루하고 칙칙한
꼰대들의 소갈딱지를 뒤집어 놓았다.
앤디워홀은 전시회를 위해 세제박스(브릴로인가?)를
캐나다로 통관했는데, 예술품이 아니라고 관세를
물었다나마나!
음악에서는 뮤직비디오를 처음 시도한 사람이 유명한
클래식 지휘자 폰 카라얀이다. 팝에서는 그룹 퀸이
뒤를 이었다. 클래식을 듣는 것이란 것과, 팝을
공연장에서 듣고본다는 의미를 바꾸어 놓았다.
존 케이지의 4분33초의 침묵도 그러하다.
정작 피아노 연주는 없다.
사무엘 베케트의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의
고도씨는 오지 않는 것처럼.
이번 시위는 ᆢ
잘 짜여진 기획과 전투적인 구호와 머리띠
대신에, 어쩌면 무지성적인 집단지성이,
알게 모르게 밈(meme)으로 유전되어 잠재된
상태에 있다가 폭발한거로 보인다.
(티핑포인트. 윤건희보다 수준높다)
이에 ᆢ
한국의 시워문화를 비지니스 모델(BM)로
등록하고 사용료를 받고 수출상품으로 키우는 게
어떨까 싶다( 특히 자고나면 쿠데타가 일수인 태국)
다른 하나는 사용된 깃발을 모아서 설치미술을
만들면 어떨까 구상중이다. 세계 각국으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똘레랑스와 삼색 슬리퍼 아디다스보다 숭고한
자유ᆢ평등ㆍ헝제애, 혁명의 나라 프랑스보다
한국의 시위 혁명은 의미가 있다.
그들은 연금개혁에 불을 지르며 저항하였다.
미국은 방화에 약탈과 국회의사당은 권총까지
차고, 트럼프를 위한 쿠데타를 일으켰다.
한국은 ᆢ
여성들과 남녀노소 격의없이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감독도 없다. 주연도 없다.
모두가 주연이다.
롯데리아는 즉각 쿠데타 버거를 출시하라
출시ㆍ출시ㆍ출시ᆢ반값으로 선결제다!
내년 노벨평화상 받을 수 있으려나 ᆢ
아시아에 두 해 연속 주지는 않을거 같다.
김건희 주가조작 압류하여 약이라도 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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