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를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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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4건 조회 1,966회 작성일 21-04-04 22:05본문
ᆢ점저녁으로 먹었다.
날씨도 음산하고 ᆢ
하루종일 식빵을 구웠다.
옴짝달싹하기도 싫고.
밀어둔 다큐 몇 프로그램 땡기고.
ᆢ다들 사는 곳 주변에 칼국수
맛집은 한두 곳 있을거다.
경상도(TK) 지역은 밀가루 소비가
많은 도시다. 대구 서문시장은 국수
골목까지 있고. 부산은 구포국수 브랜드
네이밍도 있다.
울동네도 해풍에 자연건조시킨 국수가
유명한데 1인당 구매한도까지 있다.
서울은 명동교자가 유명한데 닭육수고
다른 곳은 사골국수에 만두가
유명한 집들이 있다.(우리 지역은
주로 멸치에 다시마 육수 사용한다)
요즘은 콜드체인이 좋아져서
바지락이나 동죽에 해산물이 덤뿍
들어간 칼국수를 선호한다.
밀가루에 알러지가 없어서 가끔 먹는다.
면발에 육수가 스며들어 약간 투명해질 때
먹는 것 좋아한다.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쌀국수도 먹고.
만두(비비고)에 떡을 넣고 한 끼니
떼우기도 한다. 50대 중반이니까
이젠 내가 한두 끼니 챙길줄도 알아야
되고. 짐이 안 되도록 나름 노력은 한다.
은퇴준비나 새로운 삶을 살 연습도
필요하다.
주말에 간단하게 한끼정도 금식을 하는데.
몸에 좋고 안 좋고(글루텐)를 떠나서
부드럽게 넘어가서 좋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은 국밥이나
칼국수는 영원한 형제다. 모 전국에
맛집들은 알아서 검색들 하시고.
칼국수 먹고 커블체어에 기대어
TV채널을 돌리고 있다(커블체어는
코로나 버틸려고 샀다)
칼국수^
댓글목록
소면은 구포국수,서가국수가 쫄깃하고 맛있지
칼국수는 바지락 칼국수가 쵝오지ㅋ
슈퍼 청수국수 소면 파는디야
쫄깃하고 맛나드만
나도 밀가리 참 조아하는디 몸에 안맞는거가트야
패녀사 울동네 국수 진짜 유명해. 택배로 막나가. 소면 스타일인데 ᆢ
ᆢ저게 생산량이 한정되어 아무나 못 산다니까^
소면은 구포국수,서가국수가 쫄깃하고 맛있지
칼국수는 바지락 칼국수가 쵝오지ㅋ
동죽도 맛있다 하더라고. 차암나 ᆢ울동네 국수가 제일 맛있어ㅋ.
ᆢ그 모리국수 있잖아. 그게 해풍 자연건조시킨 걸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