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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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달 댓글 34건 조회 2,429회 작성일 21-04-05 20:47본문
피는지 모르게 피었다
지는지 모르게 꽃 진 자리
어느새 꽃만큼 초록잎이 돋았어요
기다린적 없다 하면서 가는건 애닯으니
사람 심보가 짧은 봄보다
너무합니다
담벼락에 기대어 봄볕에
눈 아리도록 꽃 구경은 벌써
잊은채 피우고 진자리 덧없다
타박을 앞세우니 사실은
내가 너무 합니다
미안해요!
매번,헐레벌떡 뛰어도 놓친 버스 뒤에다
종주먹 들이대듯 했어요
이번엔 안 그럴게요
한손은 이마 끝에 손 차양을 만들고
한손은 짧은 손가락을 쫙 펴서
천천히 흔들며
바이 바이 에요
영화에서 드라마에서 그렇게 배웅하는
모습이 참 순정 해 보였는데
한번도 해보지 못했어요
기다린적 없지만 와 줘서 고마워요
기다리지 않아도 때 되면 또 와줘요
잘 가요 바이 바이
댓글목록
조선이 낳은 천재 여류시인 허초희
27세의 짧은 생을 불꽃처럼 살다간
당시의 시대상을 초월하며 여인으로 태어나
조선땅에 깊게 뿌리박힌 여인의 한계를 뛰어
넘고자 했던 우리의 허초희
엉안 꼭 타임머신을 탄것 가토
달 온냐 늘 행복하삼
오랜만에 들린 내 혼술의 공간
첫잔을 들자 올라온 글 읽었습니다
혼술의 벗 삼아 읽기 좋은 글
좋은 글이란 이런 글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드는,
그야말로 득템한 기분입니다
좋은 글은
대상에 대한 관찰을 넘어
집요한 관심과 애정의 시선이 가능해야
나올 것입니다
그래야만 대상이 진실을 드러내서
작가와 소통의 공간이 생기겠죠
그 소통의 공간을 묘사하면
감동을 주는 글이 나옵니다
이런 소통과 묘사가 가능한 사람은
비정상이라고 바야겠죠
좋은 글에
좋은댓글 좋습니다
남에게 행복을 항상 아낌없이 주는
지헤의 향기님도 행복 따블로 받으시길
사람 가려가며 손가락이 움직이잔
좋아요 2
이구구
절헌
정신상태로
무신
시인의 입에서
말이 되냐?
하긴
따로국밥
시인
너무합니다
안 시인
사정없이 접수 저탱이 아 또우 뭐라더라
수태
오키
쿡쿡
아호
진짜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에롸이
ㅆㅐ쑈
ㅇ
그만해라
코메디
희극
즐
파닝그 저탱이는 고무풍선이라도 넣었나비
빵빵한가 보이
느러지진 않았나 브아
탱탱하니
달라 붙었나 브이
가슴팍이가
크크
니 친구 다린지 팔인지 하는 애는
춤출때는
저탱이부터 흔드느라 정신 못차리나 보더라 얘
어여
같이 가서 흔들으마
사정없이 둘다
하난
껌딱지
그리고 나머진 절벽인가 몬가
ㅎ
시인 입에서 웬 접수?
그땐 안 시인
지금 시인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낼은
또우
너무합니다
큭큭
아고
개웃겨롸
어케혀도 할머니만큼 웃기진 않아야
그란줄만 아르야 큭큭
시인은 모름지가 어휘력이 다양 해얀다
오늘은 춤 안추니?
저탱이를 흔드러어어 바~여
저탱이랑 다니라 베베 꼴줄알지 저거는 몰혀도 엉망이대
좋아요 0
진짜 시인이네
캬~~~여류시인 등단하즈아~~
바화가 고춧가루 뿌려서 포기할래
좋아요 0
진장마즐 바할매가트니라고
인재양성에 방해나 하는군
이쁜 글~ㅎ
주말 봄비 올때
꽃비와 함께
벚꽃잎 후두둑 떨어졌어도 ~
초여름이 오기 전까진
아직 봄이예요~
봄 ~ ㅎ
오늘 초여름 입디다
으미 더워ㅜ
달님은
벌써 반팔티를
입으셔야 될듯요~^^
곧 병든 달구새ㄲ ㅣ 처럼
히마리 없어가꼬 비실거리게 생겼어요ㅋ
연우님
여긴 작은 이자까야 선술집이랍니다
평소 루틴대로 아보카도 명란구이 시키려ㅈ하는데
연우님은 어떤 안주를 조아하시나요
저도 딱 ~
아보카도 명란구이
좋아하죠~ㅋ
이판님 ~
그동안 안녕하셨나요~? ^^
이렇게 봄이 와서
연우님과 인사해서 좋습니다
명란구이 반은 무조건 연어..아니 연우님꺼
나 껄덕거리고 한입 먹을라다
팍 찌그러짐ㅋ
10시 됬다고 나가랍니다
나가리입니다
왜 전혀 생각을 모쌨을까나
맥줄 사가야 겠어요
손가락 짧은거는 술술 고백하네ㅋ! 언니가 삼류 시잡지에 등단한 여류시인 동생답다.
ᆢ종주먹보다 감자를 멕여야 돼^
머는 안 짜른게 없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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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낳은 천재 여류시인 허초희
27세의 짧은 생을 불꽃처럼 살다간
당시의 시대상을 초월하며 여인으로 태어나
조선땅에 깊게 뿌리박힌 여인의 한계를 뛰어
넘고자 했던 우리의 허초희
엉안 꼭 타임머신을 탄것 가토
달 온냐 늘 행복하삼
좋은 글에
좋은댓글 좋습니다
남에게 행복을 항상 아낌없이 주는
지헤의 향기님도 행복 따블로 받으시길
댓글러님 처음 뵙겠습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받기만 하겠습니다
댓글러님도 늘 행복하시고
좋은 밤 좋은 꿈 꾸시기 바랍니다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네 좋은 저녁 되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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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린 내 혼술의 공간
첫잔을 들자 올라온 글 읽었습니다
혼술의 벗 삼아 읽기 좋은 글
좋은 글이란 이런 글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드는,
그야말로 득템한 기분입니다
권주가 불러 드리까에ㅋ
마음으로 쪼로록 한잔 따라 드리며
맨날 맘술일까나
확기냥 같이 마심되지
그류 권주가는 직접 불러 드릴께ㅋ
좋아요 0
이런 글 보믄 정상적인 것 같기도 하고 내 글 댓 달린 거 보믄 좀 똘끼가 있는 듯 하기도 하공
도다챠
둘
중
무에가 진짠겨
햇갈리'
한 개 만 하믄 안되는고뉘이
쿡
진짜 너무하네위
봄
만 너무 한 기 아닌겨
큭큭
우삼 (삼겹살 333 튀잣
사람 가려가며 손가락이 움직이잔
좋아요 2추는?
좋아요 1
좋은 글은
대상에 대한 관찰을 넘어
집요한 관심과 애정의 시선이 가능해야
나올 것입니다
그래야만 대상이 진실을 드러내서
작가와 소통의 공간이 생기겠죠
그 소통의 공간을 묘사하면
감동을 주는 글이 나옵니다
이런 소통과 묘사가 가능한 사람은
비정상이라고 바야겠죠
소통
묘사
두번만 했다가느
사람 잡습니다
비정상¿
제 글에 갈겨놓은 댓글들 보셔요
그런 말씀 나오시는지.,
어구구
끔찍하여이다
아마도 낼쯤이면 또 뒤바뀔꺼요
공존이죠
비정상
혹은
'너무합니다
올만요
방가워요
씨
ci
멸치보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