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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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7건
조회 1,011회
작성일 22-07-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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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처음 듣는 매미 소리다야
좋다 좋아
안즉 저녁되믄 개구린지 맹꽁인지 엄청 울어대는디
그 연못 바로 옆 동은 좋겄시야
자연친화적인 소리 싫어하는 사람 드물자녀
얼마나 정겹고 좋냐
난 매미 소리도 심각하지만 않음 괜찮은디
내 동생 전에 살던 목동은 심각한 소음이드만
순한 매미가 아니라 아주 독한 매미 소리는 따로있드라고
안양천을 끼고있어 그란가 대단트만
내가 잠자리 메뚜기 땅강아지 이란것은 만지는디
여적 매미는 무서서 몬만져야
으릴때 경험햐보지 몬한건 커서도 몬하는거 가트
당근도 마쳐 돈도 벌었고
밥도 무겄으니 좀 낮잠 자다가
삼십분 걷기 혀야겄으
오널부터 땡볕인디 나가서 1분만 걸으믄 바로 숲여
그늘이 을매나 션하고 멋진지 피톤치드 좀 들이마시고 와야지
힐링이 별거여? 동네산보만혀도 좋구멍
댓글목록
글구 보니 벌써 매미들 나올때네
보통7월 19일~23일사이에 나오던디 탈피하고 올라온지 며칠안되서 아직은
어리바리할겨..7년만에 처음세상에 나왔을테니..
8월 초중순 쯤 되면 짝짓기 하려고
울어대는 소리가 엄청날겨~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어바리들인지 안즉은 냠전 뜰드라고야
태평양서 매미 소리도 몬듣고
믄 소리 듣고 일하시는감~~
돈 쌓이는 소리 들음서 위안을¿¿
해와 달과 별과 구름 그리고 부서지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일한다고 하고 싶지만..
현실은 엔진과 발전기의 소음..과 진동
소리를 들으며 일하고 있지비~ㅎ
야한달 작성일
들은지 열흘쯤 된거같으
다행이 싸납게 울진않아 들을만 하구만ㅋ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그랴? 내가 늦게 들었나바
조용히 우는거보믄 나뭇가지 일렁이는 소리로도 들려
으 좋다
청심 작성일
긍정마인드에 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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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울동네 매미가 얌전한가바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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