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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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2건 조회 1,975회 작성일 21-04-01 14:05본문
ᆢ이 제법 지났다.
음력 정월달 태생이다.
정월 대보름이라 챙겨먹지
못 한다.
그냥 낑겨 간다!
사이드디시로ㅠ.
한국과 일본과 다르게 여름이
주 학기인. 미국이나 중국과
다르게 학기 초반이 유리한 것은
생년월일과 관계가 깊다.
공부나 등 ᆢ한국의 학기는 년초에
태어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거나
말거나 난 한 해 일찍 학교에 갔다.
미국과 캐나다는 좀 늦게 태어나는
것이 좋다. 프로 하키 선수들 분석하면
답이 나온다.
일본은 4월 효과로 실제 프로야구
선수들을 보면 이후 생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한다.
이 문제는 결국 타이밍이다!
출발이 빠르면 누적되어
1만 시간의 법칙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ᆢ올해 생일은 꽝이었다.
외국에 사는 친구와의 통화와
등산복 사줄까하는 걸 거부했다.
(댓따 니나 잘 챙겨라)
내 모르게 설이나 추석에 엄니에게
세배하고 가끔 통화는 하는 모양이더라.
(모른척 한다) 한성깔 한다. 내가 독설에
비꼬아도 천배만배 갚아주는 친구다.
난, 가족들 주민번호 앞자리는
아직도 기억한다. 코로나 영향인지
올해는 한 사람도 기억하지 못 한다.
섭섭하다!
멀어진 뉴욕에 가스나만 기억하고.
그래서 내게 위안을 주려고
등산화를 고르고 있다.
저번에 아크테릭스 불량품이 아닌.
런닝에 트레킹과 만능 신발 울트라 캡짱인
노반 LD GTX인가 뭔가.
(신발이름 졸라 어려움. 마케팅
술책이지 모)
겨우 검색하여 19만원대 최저가를
찾았는데 내 싸이즈가 없지 모니(275)
결국 다른 사이트에서 찾았는데
20만원 초반대다. 컬러는 다크그린.
지를까말까 머뭇거리고 있다.
결국 지를거 같다.
가끔 챙겨주지 않은 미역국에
화가나지만 ᆢ나대로 위안을
찾는 방법을 알아가는 중이다.
이제 생일이라는 것도 귀찮은
나이 50대 중반이 되었다
지나친 것은 불편하다.
염치없이 나이만 먹는 것 같아서리.
내가 뭐 하나 제대로 이루어 놓은
것이 있냐^
댓글목록
생일 축하드립니다
축하송은
장기하와 얼글들의
<우리 이제 그만 만나>
생일 축하드립니다
축하송은
장기하와 얼글들의
<우리 이제 그만 만나>
늦었지만 생일 축하햐~~~
다크그린 이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