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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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이빵소이 댓글 5건 조회 2,144회 작성일 21-03-29 16:37본문
어제 보건소 톡을 받고
문제의 장소에 갔던 이후로 만났던 사람과 들렀던 곳을 천천히 기억해 보았다
코로나 이후로 특별한 외출은 하지 않았다고 여겼기에
늘 보는 사람들이나 갔던 장소 외에 뭐가 더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곳을 들렀더라
예전 기억을 떠올리는 데에는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 도움이 된다
동네슈퍼 편의점 빵집 등...
감염 되었다 하면 모두 불어야 하는데
험한 곳에 가지 않았기에 다행이다 ㅋㅋㅋ
쑤바르우 '유흥'이라도 갔으면 어쩔 뻔했나
엘리베이터도 못 타고 비상 계단으로 내려가서
운전도 귀찮아서 걸어갔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천막 세 개를 거쳐야 하도록 되어 있었다
우선 인적 사항과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서면 질의서를 작성하면
좀 떨어진 곳에 있는 두 번째 천막으로 간다
여기서는 '시약'으로 보이는 검사 킷을 준다
그걸 들고 가면 콧구멍을 찌르고 절차는 끝이다
돌아오는 길도 걸어서 왔다
설마 했던 것이,
코로나가 생각보다 가까이 와 있고 바깥 활동을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무슨 변고인가?
겪어 보니 무섭다~!
*하루 격리하니 몸이 근질거려 산책이나 하고 싶지만
오늘 황사가 심하다
어딜 다녀도 혼자 다녀야지
**에블바리 조심~~!
댓글목록
울 빵 위생관 철저하네야
잘 하고 있는겨
아후 나가지 마르야
밖 가시거리 나쁘진 않은디
여기 수치가 400 이랴
감촤진 동선을 어서 부시효..........................존 말 할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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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지 유흥 숙박업소
털면 다 털립니다요 ㅋㅋㅋㅋ
검사를 받으셨군요
단체생활은 이유없이 받아야하는
문제점도 있어요
이젠 요령이 생겨서 전번도 가짜로 적어요 ㅋ
받는것은 대단하지 않은데
그곳 자체가 싫어요
그리고 왔다갔다 시간 낭비요
조심해야지요
징그럽네요
이번에 알았는데
안전 문자로 오는 것은 그물(ㅋ)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을 찾는 경우고
전화번호 확인된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연락이 간다는 것이더라고요
조심한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을 접촉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