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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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5건 조회 1,940회 작성일 21-03-27 20:57본문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피었다더군.
아 ᆢ저 어바리 "톡톡"이를 우야면 좋노.
시베리아 사는가봐)
쑥을 캐는 사람들도 있더라.
벚꽃이 만개하면 억세어 먹기 힘들어.
2년전 하동 십리 벚꽃길 갔는데
웃자랐어(도로옆 쑥은 캐지마 자동차
매연 중금속에 오염됨)
고사리도 크면 질겨. 적당할 때 꽃대
하나일 때가 맛있지(고사리 손이란 단어
유래) 산불이 난 이듬해 많이자라.
고사리는 꺾어도 자라 생명력이 질기지.
제주도 구상나무는 지상에서는 키가 큰데
한라산 해발 높은 곳에 올라가면 키가
난쟁이가 돼. 생존본능이지(한국에만 있어)
자연의 이치가 자기생존을 위해 진화해
왔다는 거지 뭐(3.000m가 수목한계선)
ᆢ벚꽃이 완전 개화한데도 있고 가로수는
건물에 가려 아직이더라. 볕이 좋은 곳은
일찍피고.
벚꽃을 관찰하니 이게 한 종류가 아니더라.
좀 큰 벚꽃과 작은 벚꽃에 컬러가 다른건
다 아실거고.
근데요 우리나라 가로수는 벚꽃을 많이
심는다. 지방도나 국도를 가도 벚꽃이다.
목련이나 개나리를 가로수로 심으면 안되나.
목련축제도 하고 나리나리 개나리도 하시고.
소나무와 편백나무는 안된다. 그노무 꽃가루
때문이다.
공무원들 익숙한 생각으로 문제의식 없이 심은
결과라고 본다. "피터의 법칙"처럼 기업에서도
무능력이 증명될 때까지만 버틸수 있다.
벚꽃 얘기하다 열불이나서리!
그래도 있는 것이니 함 구경가시라.
평일에 ᆢ직장인은 반차쓰고.
난, 갔다왔어니까 댓꼬^
댓글목록
윤중로에 벚꽃 피었다는데
왜 톡톡이 어바린겨?ㅋ
안즉 안 피었다고 하더군!
좋아요 0톡톡이가 밧을 때는 안 피였겠지ㅋ
좋아요 0서울에서 가장 높은 산인 북한산 인수봉 꼭대기에 사나봐ㅋ!
좋아요 0
댁의 친구 파닝이 저한테 칭구 먹자고 하든디요 저는 일없응께 어케 해보시라효 난 댁 요구 들어줬음다
그만 하라고 해서요
향기나는 칭구는 아닙디다요
노시다 가슈
댁(ㄷㅑ도 그만 친구 챙기시공
ㄱ
그람
굿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