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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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1건 조회 1,917회 작성일 21-03-23 10:08본문
(어제 제 글에 비비님이 시차를
말해서 글제 아이디어를 얻음)
경도상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노벨상보다 상금이 10배 넘게나
높습니다.
위도나 경도할 때 그 단어입니다.
대항해 시대 위도는 측정하기
쉬웠지만 경도는 측정하기
어려워 영국 의회에서 상금을
걸고 한 것이 유래입니다.
(최초 수여자는 목수로도 검색되는데요
가짜뉴스입니다. 제가 책에서
읽은 사료는 시계수리공으로 압니다)
프랑스에서도 상금을 걸어서 발명을
독려했습니다. 나폴레옹이 전시에
군수품(식료품) 조달이 어려워 통조림
병조림을 발명했죠.
지금도 아페르상이라는 걸 시카고
식품박람회에서 수여합니다.
경도는 날짜(시간) 위도는 계절을
의미한다고 조카들에게 단순하게
설명합니다.
보톡스 안 맞고 젊어지는 비결
갈켜드릴께요. 미국으로 가시면
최소 하루는 안 되지만 젊어집니다.
한국은 일본 동경과 시간대가 같습니다.
왜색이라는 말도 나오고요.
북한은 주체사상 국가가 아닙니까.
남한보다 30분 늦게 사용하다가(평양)
지금은 서울과 동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압니다(진시황 도량형 통일)
논리적으로 말하면 북한의
주장이 맞습니다.
중국은 북경이 기준입니다.
이게 문제가 뭐냐하면 서쪽으로
가면 북경 타임에 일찍 일어난다야
하는 문제에 봉착합니다.
(공산당 일당체제니까 이해)
GMT(그리니치 표준시간)가 그리
합리적인 시간 기준은 아닙니다.
영국이 패권을 잡을 때 표준시간이
억지춘양(춘양목. 금강송)이 된
경우죠. 하나의 표준이 된 거에요.
식목일은 서울이 기준인데요
남도쪽은 좀 늦다고 임업 연구자들이
말을 합니다(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그게 그거지만)
여름이면 호주나 뉴질랜드쪽 가시면
계절이 반대로 가는 남반구가
선선하고 트레킹하기 아주 좋습니다.
뉴질랜드 가서 호주 얘기는 마세요.
한국인들이 일본처럼 싫어합니다.
경도상은 지금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인류를 위한 공헌한 사람들에게
지급되죠. 근데 수상자가 없습니다.
시간으로 돌아가서 ᆢ
우리가 빈부의 차이는 있지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오늘 내가 사는 것은 과거의 노력과
실력을 축적한 결과입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흐른다.
댓글목록
어 ᆢ댓글달려니 댓글이 사라졌네. 잔다고 비비님 다음 댓글은 못 읽었습니다.
뉴저지는 시차가 13시간 납니다. 제가 저녁 여섯 시에 전화했다면 거긴 다섯 시 입니다.
50대는 보통 이시간에 일어나지 않나요. 참고로 제 기상시간은. 4:30분에 다섯 시 사이입니다. 이래야 운동시간도 되고요.
ᆢ새나라의 50대 중년들은 일찍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