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만큼 힘든 일 없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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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7건 조회 1,907회 작성일 21-03-23 18:59본문
지난 가을에 파종한 시금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잘 자랐다
비닐하우스라 더 빨리 자란 것 같다
비닐하우스 내부
오늘 고추 심을 준비를 했다
가운데 두줄 퇴비를 넣고
관리기로 갈아서 물을 주었다
퇴비를 깔고 바로 비닐 멀칭을 하면
퇴비에서 발생하는 가스 때문에
작물이 말라죽던지 잘 크지 않는다
저 상태로 3~4일 지나고 비닐 멀칭을 한다
저 검정호스는 자동으로 물을 주게된다
저 위에 바로 비닐 멀칭을 하면 준비는 끝난다
여기는 옥수수와 들께를 심을 곳
이제는 모든 준비가 거의 끝났다 ~
내가 해본 일중에서 농사가 제일 힘든 일 ㅋ
댓글목록
여지껏 마늘 고구마 등등 본 땅만혀도 족히 천평농사 넘게 짓는거 같으네요
이제보니 청심님 땅부자 시네요~~
의정부 전답값도 겁내 올랐을틴디
여태 부지런히 사신 보람 농사로 땅으로 보상받으시구나~~~
와~~~~~~~~~~~~~
좋아요
시골
좋으네염
흙냄시
여기까지 납니다
와~~~
흙이 참 좋은데여
굿
농사를 크게 하시네여 제법요 부럽더이다 공기가 맑으니까여
흙을 밟고 사는 게 얼마나 건강한지요
저도 시골로 가고 싶소이다
개부럽
:;.,;:'
네에 흙 냄새 좋아요
그런데 사실 흙 냄새 느낄 여유가 없어요
일하기 바쁘니까요
글고 넘 힘들어서 때로는 주저 앉고 싶고 그래요
이후에도 농사 생각하시면
텃밭 정도만 하세요
그건 좋아요
저 처럼 이렇게 많이 하는것은
좀 무리입니다
감사합니다
별 말씀을요 ~ 얼마 되지않아요
실은 와이프가 농사를 좋아라해서
젊어서 시작 했는데
지금은 와이프가 건강이 좋지 않아
모두 제 일이 되었네요
와이프는 순찰만 돌아요 ㅋㅋ
저는 상머슴 처럼 일하고요
직장만 다니지 않아도 할만 한데
교대근무 하면서 농사일 하려니 많이 벅차네요
감사합니다
울 아부지엄니는... 시금치는 가을에 노지에 심으셨다가 겨울에 비닐로 대충 덮어두시고(비닐 날아가지 않게만) 봄 되어 그 비닐 걷어치니... 시금치가 더 맛나게 되드라구요.
-농사일이 힘든건 사실이나 그나마 밥벌이 아니시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저는... 늘 꿈만 꿉니다.
여지껏 마늘 고구마 등등 본 땅만혀도 족히 천평농사 넘게 짓는거 같으네요
이제보니 청심님 땅부자 시네요~~
의정부 전답값도 겁내 올랐을틴디
여태 부지런히 사신 보람 농사로 땅으로 보상받으시구나~~~
별 말씀을요 ~ 얼마 되지않아요
실은 와이프가 농사를 좋아라해서
젊어서 시작 했는데
지금은 와이프가 건강이 좋지 않아
모두 제 일이 되었네요
와이프는 순찰만 돌아요 ㅋㅋ
저는 상머슴 처럼 일하고요
직장만 다니지 않아도 할만 한데
교대근무 하면서 농사일 하려니 많이 벅차네요
감사합니다
농사를 크게 하시네여 제법요 부럽더이다 공기가 맑으니까여
흙을 밟고 사는 게 얼마나 건강한지요
저도 시골로 가고 싶소이다
개부럽
:;.,;:'
네에 흙 냄새 좋아요
그런데 사실 흙 냄새 느낄 여유가 없어요
일하기 바쁘니까요
글고 넘 힘들어서 때로는 주저 앉고 싶고 그래요
이후에도 농사 생각하시면
텃밭 정도만 하세요
그건 좋아요
저 처럼 이렇게 많이 하는것은
좀 무리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좋아요
시골
좋으네염
흙냄시
여기까지 납니다
와~~~
흙이 참 좋은데여
굿
시금치랑 녹색 보니까 살 것 같네여
가끔은 콩님께서 나오셔서 시골에 관하여 올려주셨는데 그립네여
시골이요
ㅎ